세 개의 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존 딕슨 카 지음, 이동윤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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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딕슨 카'는 '아가사 크리스티'와 '엘러리 퀸'과 함께..'영미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이끈 작가입니다.

특히 '존 딕슨 카'는 '불가능 범죄'전문 작가로, 그의 소설은 특히 '밀실트릭'이 많은데요.

그중 '세 개의 관'은 세계 15대 '밀실추리소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세 개의 관'을 읽고 싶었는데..말입니다.

이번에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에서 나온것을 보고 바로 구매했서 읽게 되었습니다..ㅋㅋ


동네 주점에서 몇명의 학자들이 비공식 모임을 가지는데요..

그곳은 바로 '전설'이나 '초자연존재'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컬트클럽인데요

이 가운데 대장은, 가장 지식이 많고 말잘하는 '그리모'교수입니다.


그러나 어느날 모임중에 불청객이 껴드는데요.

자신을 마술사 '플레'라고 한 그사람은...'세 개의 관'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그 관에서 유일하게 살아나온 자신의 동생이 그를 찾아갈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클럽의 회원인 '램폴'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펠'박사와 '해들러'교수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죽음에서 살아난 동생이 찾아오는 날이 오늘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급 관심이 생긴 '펠'박사와 '해들러'교수는 '그리모'교수의 집으로 찾아가고..

그곳에서 참극을 맞이하는데요...


'그리모'교수는 '가이 포크스'가면을 쓴 손님과 이야기하던중 총에 맞아 죽었지만..

그 방에는 아무도 없었고, 방밖에는 '뒤몽'부인이 지키고 있었으므로 어디로든 사라질 곳이 없었는데요

거기다가 눈이 온 상황이라...어떻게든 도망쳤다면 발자국이 남아있었을텐데..

말 그대로 밀실인 '그리모'교수의 방...


'펠'박사는 '그리모'교수와 '세 개의 관'에 대하여 추리를 하는 가운데..

'그리고'교수의 과거와 '호르바트' 삼형제에 관한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경찰은 그날밤 '그리모'교수와 회원들을 찾아갔던 마술사 '플레'를 찾아가지만..

'플레' 역시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데요..

그것도 거리 한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람들은 범인의 소리는 들었지만, 그를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인파속에서 그대로 사라져버렸는데요..


저는 '존 딕슨 카'의 소설은 여러권 읽었지만...그의 대표적인 탐정인 '기드온 펠'이 나온 책은 첨인데요

불가능에 가까운 두건의 밀실살인...특히 하나는 개방형 밀실살인인데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이 책의 백미는 바로 '기드온 펠'의 '밀실강의'입니다...

'실제로 밀실인경우'와 '실제로는 밀실이 아닌경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는데 말입니다...

이 소설이 왜 밀실추리소설 1위며 수많은 작가들이 영향을 받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만 트릭 해석이 좀 어렵기는 합니다..이해하는데 쉽지 않았어요

지난번에 읽은 '유다의 창'도 그랬는데...말입니다...ㅠㅠ

(세이초의 철도트릭을 저는 그런데 말입니다...)


역시 '세 개의 관'이 고전인 이유가 있네요..

재미있게 읽었고 좋았던 작품이였습니다..그래서 다른 작품들도 기회되면 찾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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