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 3
아서 C. 클라크 지음, 송경아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서 C.클라크'의 '스페이스 오디세이' 세번째 작품 '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입니다.

첫번째 작품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60년후가 배경인데요..

'2061'년인 이유는 바로 '핼리혜성'의 주기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전작과 동일한 '플로이드'박사입니다.

아직도 살아있어 하겟지만? 그는 '동면'기간의 영향으로..

실제나이는 '103'살이지만 신체나이는 '65'살에 불가한 상태가 되어있습니다


전작에서 '레오노프'호가 지구로 돌아온후 영웅이 된 '플로이드'박사

그러나 그의 아내는 죽었고, 아이들은 소원해졌습니다.

긴 시간동안 우주에서 보낸동안 그는 점점 외로워졌는데요.

결국 '지구'보다는 '달'에서 긴 시간을 보낸 그는..

'지구'가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노년에 접어든 나이의 '플로이드'지만..

그는 새로운 모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모험을 떠나는데요..

새로 건조되는 '유니버스'호를 타고 '핼리혜성'으로 향합니다.


전작에서 '금단'의 곳이 되어버린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

그러나 사람들은 '금단'이라는 말에 쉽게 매혹이 되는데요.

'목성'이 소형 태양으로 돌변한후..

'에우로파'는 점점 지구와 비슷하게 변하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에우로파'에 관심을 가지기 됩니다..


그러나 절대로 착륙하지 말라는 '디스커버리'호의 마지막 경고가 있기에...

'롤프 판 데르 베르흐'는 '갤럭시'호를 타고...근접비행으로 관찰할 계획을 세우고..

'에우로파'로 향하지만 반란이 일어나고...

그 와중에 '갤럭시호'는 '에우로파'에 좌초하게 됩니다


'핼리혜성'을 조사중이던 '유니버스'호는 '갤럭시'호의 좌초소식에..

구조를 맡게되어 '에우로파'로 향하고

'플로이드'박사는 조사중인 승무원들중 자신의 손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요


소설은 두 '플로이드'의 모습으로 진행이 됩니다..

'에우로파'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손자 '플로이드'와

손자 '플로이드'를 구하려 향하는 할아버지 '플로이드'의 이야기인데요...


마지막 완결편은 1000년후의 이야기다 보니..

이번 작품이 '플로이드'박사의 마지막 모험이 될테도..그래서 세대교체의 의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는 두 사람..

그리고 '에우로파'에서 일어나는 일들..그리고 다시 발견된 '석판'

'HAL'은 지구에게 '1000'년밖에 안남았다는 말을 합니다..

과연 '1000'년후에 무슨일이 벌여질지?


마지막권이자 완결편인 '3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만나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