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헌터스 5 : 혼령들의 도시
카산드라 클레어 지음, 오정아 옮김 / 노블마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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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뉴스를 보니...북한의 기사가 나오던데요...

'핵개발로 북한을 인민들의 지상최고낙원으로 만들겠다'는 기사였는데 말입니다..

도대체 그들의 지상낙원은 무엇인지? 그 기준이 궁금한데 말입니다..

그냥 '정은'이의 지상낙원이 아닌지? 말입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독재자들은 유토피아를 지향합니다..

'스탈린'은 '소련'을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사회라고 지칭했으며

'히틀러'는 독일을 '제3제국'이라고 하며 우월인자들의 국가라며 '유대인'들을 포함한 다른민족들을 학살했죠


'섀도우 헌터스'에 등장하는 '발렌타인', 그는 자신도 '섀도우 헌터'였지만..

부패만 '클레이브'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겠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그 새로운 질서라는 것은....또 하나의 지옥일뿐인데 말입니다..


'섀도우 헌터스'도 슬슬 종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해리포터'로 치면 '볼트모트'같은 존재..

'발렌타인'이 죽고 평화가 찾아왔다고 착각하지만...그가 악마의 피로 만든 진짜아들 '세바스찬'이 사라졌었지요

4권에서 '제이스'는 '클라리'를 살해하는 꿈을 꾸고, 

어떤 악마가 그를 조종한다고 생각하는 '클라리'는 그를 구하려합니다.

그리고 그 악마의 정체가 드러나지요...바로 '아담'의 첫부인이였던 '릴리스'


'릴리스'는 '발렌타인'과 피로 계약하여 '세바스찬'을 탄생시켰지만..

'제이스'가 '세바스찬'을 죽이자, 그의 시체를 가져간후 다시 살리려고 합니다.

'릴리스'는 결국 죽지만, 그녀의 계획은 성공하는데요..

부활한 '세바스찬'과 그와 함께 사라져버린 '제이스'


5권에서 '클라리'와 친구들은 사라진 '제이스'를 찾으려고 하지만..

'섀도우 헌터'들의 의회인 '클레이브'는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말합니다..

'세바스찬'이 악마의 보호막을 일부 파괴해서 복구하려 가야했던것이지요..


'클라리'는 '제이스'의 행방을 찾기위해 '요정여왕'을 찾아가는데요..

'요정여왕'은 '제이스'를 찾으려고 노력할테니..대신 자신의 것이였던 '요정반지'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클라리'는 요정반지를 훔치려 '인스티튜드'로 향하는데요..

그러나 그곳에서 '세바스찬'이 '제이스'와 함께 찾아오고..

그녀가 본 '제이스'는 납치되거나 유혹된게 아닌 자발적으로 '세바스찬'에 협력하고 있었는데요..

거기다가 '세바스찬'과 '제이스'는 연결되어있고 둘중 하나가 죽거나 다치면 나머지 한명도 죽거나 다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마법사 '매그너스'는 그들이 고대의 피의 마법으로 묶여져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조슬린'은 자신이 '발렌타인'에게 사랑했던 것처럼...

'클라리' 역시 똑같은 길을 갈것을 두려워하며, 그녀가 '제이스'를 따라가는 것을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클라리'는 어머니 몰래 '제이스'를 구하고 '세바스찬'의 계획을 알기위해 '제이스'를 따라갑니다

'제이스'와 함께 이곳저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클라리'


한편 '조슬린'과 '이사벨'은 '세바스찬'만 죽이고 '제이스'만 살릴수 있는 무기를 구하기 위해 '아다만트 시타델'로 향합니다

그곳의 '철의 자매'들은 새도우 헌터들을 위해 어떤 무기들도 만들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런 무기는 존재하지 않으며...천사가 전해준 '여호수아의 검'이 있었지만

이미 '라지엘'을 소환하여 '제이스'를 살린적이 있어서 재소환은 불가능하다는 말만 듣는데요


결국 '천사'가 안되면 '악마'라도 부르려는 '매그너스'...그는 상급 악마인 '아자젤'을 소환하려 하는데요.

그러나 '아자젤'은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불가능한 요구를 그들에게 합니다..

루시퍼의 제2인자인 자신에게 자유를 달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이먼'을 본 '아자젤'마져 미친짓이라며 포기하고..

결국 '사이먼'은 자신의 카인의 표식을 이용하여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클라리'는 '제이스'와 함께 하기위해 온것처럼 하지만 몰래 '세바스찬'을 미행하고

'세바스찬'이 꿈꾸는 세상을 알게 됩니다..

'발렌타인'과 다른 길을 가는것은 맞습니다...다만 더욱 끔찍한 길이지요..


결국 '클라리'와 '사이먼','이사벨'등 친구들의 노력으로 '제이스'는 구하지만..

'세바스찬'의 마지막 계획이 실행되는데요..

과연 6권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여질지 궁금합니다..아마 마지막이니....대전투가 벌여질듯 싶은데 말입니다.


그럼 마지막권은 조만간 기대하는 맘으로 만나도록 해야겠네요

원래 분량이 많아 두권으로 나온다더니..한권으로 나오네요...ㅋㅋㅋㅋ

대신 두께가 장난 아니게 두꺼워졌습니다..그래도 잼나니 금방 읽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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