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앤 위저드 1 - 어둠을 불태우는 불꽃 위치 앤 위저드 1
제임스 패터슨.가브리엘 샤보네트 지음, 최필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제임스 패터슨'은 국내에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가장 잘 나가는 작가중 한분이십니다....저는 '우먼스머더클럽'으로 만났는데요..

그외에도...'알렉스 크로스'라는...인기절정의 시리즈가 있다고 합니다..(읽고싶은데 말입니다..)​

그동안 '제임스 패터슨'의 작품이라면 대부분 '스릴러'였는데..

이번에 '위치 앤 위저드'란 판타지 책으로 나오니...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제목은 말 그대로 '마녀와 마법사'인데요...


소설의 시작은 대형경기장 가운데서 수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목이 매달리기 직전에 있는 주인공 '위스티'의 모습입니다...

18세 소녀가 무슨짓을 했길래...이런 상태가 되었는지...ㅠㅠ

옆에서는 그녀의 오빠와 가족 또한 같은 상태였는데요..


뉴 오더....통칭 N.O의 절대권력이 다스리는 신세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사람들의 정치적 논란은 가속되는가운데..

갑자기 사라지는 사람들이 속출하는데요..

(위트의 여친 실리아 역시 갑자기 증발해버렸지요)


그리고 어느날 밤....

군인들 수백명이 어느날밤 갑자기 주인공인 '위스티'의 집에 들이닥칩니다.


'위스티'와 그녀의 오빠 '위트는 학교에서 머저리로 통하는 '바이런'의 고발로..

'마녀'와 '마법사'란 죄목으로 구속되었는데요..

그러나 순간 '위스티'의 온몸이 불길에 휩싸이고....

그들 앞에 자신을 '절대자'라고 부르는 대머리 남자가 나타나서 그녀를 제압합니다..


갑자기 자유국가에서 전체국가로 돌변한 ...미국..

'위스티'와 '위트'는 '뉴오더 교정국'에 갇히게 되고..

'위트'는 그곳에서 얼마전 갑자기 사라진 여자친구 '실리아'와 만나게 됩니다..

'실리아'는 자신은 죽었으며 현재 '섀도랜드'에 죽은아이들과 있다고 말합니다.


'히틀러'와 같은 대머리 절대자..그는 단순히 정치적인 힘만 있는게 아니였는데요..

수많은 신비한 힘으로 자신의 힘에 방해가 될 아이들을 제거하려고 하고..

'위스티'와 '위트'는 마법을 한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고 '사형수'감방에 가게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판사의 여동생인 미친 수간호사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지요..


공저자인 '가브리엘 샤보네'는 영어덜트 소설 전문작가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위치 앤 위저드'는 '청소년'소설에 가까웠는데요..

읽다보니 '해리포터'가 생각나기도 하고 말입니다..


점점 마법의 힘이 강해지는 '위스티'와 '위트'

'실리아'의 도움으로 그들은 교도소를 탈출하고..

'뉴오더'가 만든 잔혹한 세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도시는 '절대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잡으려고 매일 폭격을 가하고..

그곳의 한 백화점에는​ '위스터'와 '위트'처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숨어있는데요..

그들은 자신들처럼 죄없이 교도소에 갇혀있는 아이들을 구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들려오는 자신들의 부모님 체포소식..

이에 '위스터'와 '위트'는 교도소로 잠입을 시도합니다....


소설의 배경은 유명한 '디스토피아'소설인 '1984'가 떠오르기도했는데요..

'절대자'의 말에 따라 모든것이 통제되는 사회가 무섭기도 하지만..

그 '절대자'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는 군중들의 모습 또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1권에서는 내내로 고생 시간을 보내던 '위스티'와 '위트'가 드디어..

자신의 힘이 강해지면서..'프리랜드'의 아이들과 전쟁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마지막에....못된 판사와 수간호사에게 복수하는 장면 속이 다 시원한........


마지막의 예언처럼...대단한 마녀인 '위스티'는 음악가가 되고

대단한 마법사인 '위트'는 권위있는 작가가 되는 날이 오겠지요...그럼 얼른 다음권으로...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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