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윈터 2 ㅣ 스토리콜렉터 48
마리사 마이어 지음, 김지현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드디어...'루나 크로니클'시리즈가...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ㅋㅋㅋㅋ
과연 어떤 결말을 낼지 궁금했는데 말입니다..
판타지동화와 SF의 완벽한 조합......거기다가 액션씬도 많고...완전 흥미진진했던 작품이였지요..
윈터 1권에서...'신더'는 자신이 적법한 여왕의 후계자 '셀린'공주라는 영상을 보내고..
'레바나'의 폭정에 시달리는 '루나'의 국민들은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에 '레바나'는 '신더'와 친구들을 보호해줬던 사람들을 찾아가 처형하고..
그들의 죽음을 막기위해 '신더'는 스스로 '레바나'앞에 나섭니다.
그리고 '신더'의 처형장면을 전세계에 방송하여, 반란을 종결시키려 하는데요..
그렇지만, '신더'는 마법을 사용하여 '근위대'와 '마법사'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고..
그와중에 '호수'로 뛰어들어 도망을 치는데요..
평소에 냉정함을 잃어버린 '레바나'여왕의 모습으로 1권은 끝났었는데요..
호수로 뛰어들었지만, 만신창이가 된 몸에 죽어가는 그녀..
그러나 '제이신'이 '카스웰'함장과 '크레스'를 데리고...'신더'를 구출합니다..
그리고 '신더'를 위해 군대를 만들겠다고 '늑대인간'군대로 향하는 '윈터'와 '스칼렛'
'스칼렛'은 자기 남친이 '늑대인간'임에도....그들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윈터'는 그들도 인간임으로 변화시킬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그렇지만 그들앞에 나타난 늑대인간 무리들은 '윈터'와 '스칼렛'을 잡아먹으려고 으르렁거리고
거기다가 '윈터'가 이곳에 왔음을 알게된 마법사 무리들 또한 그녀를 죽이려고하는데요.
일촉즉발의 상황에....'윈터'는 정신병이 재발하고.....'늑대인간'무리들은 그모습으로 통해..
'윈터'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그리고 마법사들을 죽이고 '윈터'의 군대에 합류하게 되지요..
'레바나'는 자신의 군대가 배신을 하자..'윈터'를 죽이려 킬러를 보내는데요..
수석마법사인 '에이머리'는 할머니로 변장하여 '윈터'를 찾아가고..
'윈터'는 당시 지구를 휩쓸던 전염병에 걸려 쓰려집니다..
'신더'와 일행들은 '스칼렛'가 재회하고....
'윈터'가 전염병에 죽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그녀는 가사상태로 만들고...
'윈터'를 구하기 위해...'레바나'여왕만이 가지고 있는 해독제를 탈취하려 향하는데요..
한편 '레바나'여왕은 '신더'의 가짜 시체를 만들어, 그녀가 죽었다고 발표하고..
'책봉식'날짜를 새로 잡습니다..
'신더'가 죽었다고 하면 멈춰질 반란이라고 생각했는데...그녀의 죽음소식에 사람들은 더 분노하고..
그러나 그들 앞에 나타난 '신더'
그녀는 자신을 따르는 혁명군들과 합세하여 궁전으로 진격을 하는데요..
그러나..그들을 앞엔 '레바나'의 경호원으로 나타난 '울프'
기존의 늑대인간에서 완전 변종되어...그의 포악성은 증가된 상태였는데요..
참 쉬운게 없다지만...정말 누가 죽을까바 조마조마했었습니다..
'레바나'여왕의 마지막 광기에 휘둘리는 '신더'와 친구들....
비록 다들 많이 다치고, 죽을 위기까지 맞이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완벽한 해피엔딩입니다...(스포일러 아니냐구요...ㅋㅋ 원래 동화이야기가 다 그렇잖아요)
'신더'는 여왕이 되고, 악당들은 모두 죽고....네 소녀들의 로맨스도 다 이뤄지는데요...
자신들만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네명의 소녀들....그리고 그들의 미래는 밝아보이고....
마지막 작가의 말...'그들은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납니다..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던 작품이였는데요..ㅋㅋㅋ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정말 잘만 만들어지면 대박작품이 될꺼 같습니다..
그럼...5부작으로 나오려나요?? ㅋㅋㅋ
그리고 주인공 네명의 소녀는...과연 누가 맡을까도? 궁금하게 말이에요..
(윈터가 가장 이쁜 역할이기는 하지만..가장 비중은 적을지도요...마지막에 나오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