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타워 2 - 상 - 세 개의 문 다크 타워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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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타워'시리즈는 '스티븐 킹'이 무려 ...33년동안 쓴 대작 판타지 소설입니다..

'다크타워'는 '스티븐 킹'이 '반지의 제왕'을 읽고 매료되어..

23살이란 젊은 나이에...'서부극 판타지'으로 쓰기 시작했는데요....그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졌다고 합니다.

1999년에 그가 위독할때, 많은 분들이 '다크타워'는 끝을 못 보는건가? 라는 걱정을...했고

죽음을 앞둔 할머니와 사형수가...죽기전에 완결은 보고싶다는 편지도 쓰셨다는데요...


결국 2004년도에...7부작으로 완결이 되었습니다...한국에는 현재 4부까지 출간이 되었는데요..

저는 '스티븐 킹'의 팬이 된지는 얼마 되지 않은지라..ㅋㅋㅋㅋ

'다크타워'시리즈를 읽어 봐야지 했었는데....

지난번에 1권을 읽어보니 괜찮더라구요...그래서 2,3,4부 다 사버렸지만...그후 모아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1부에서....최후의 총잡이인 '롤랜드'는 자신의 원수인 '검은옷을 입는 남자'와 최후의 대결을 벌입니다.

그리고 '검은옷을 입은 남자'는 '롤랜드'의 미래를 예언해주는데요...

'사로잡힌 남자'라는 사내와, '그늘속의 여인'이라고 적힌 여성, '사신'이라고 쓰여진 음울한 형상

그리고..세개의 문..


2부의 시작은 '검은옷을 입은 남자'를 죽이고 해변에 앉아있던 '롤랜드'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해변에 앉아있던 '롤랜드'는 갑자기 파도와 함께 쓸려온 '가재괴물'의 습격을 당하는데요...


순식간에 '롤랜드'의 오른쪽 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먹어치우는 '가재괴물'

사투끝에...겨우 '가재괴물'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또다른 '가재괴물'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그는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라..겨우 괴물들을 피해 도망치는 가운데..

사경을 헤매는 '롤랜드'앞에 '첫번째 문'이 나타납니다...


'롤랜드'가 문을 여는 순간...그는 다른 세상으로 가게 되는데요..

다른 세상의 '사로잡힌 남자'..

'마약중독자'이며, '마약 운반책'인 '에디'라는 젊은 남자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에디'의 몸에 공존하게 되는 '롤랜드'

그는 '에디'의 몸에서 기이한 세상의 모습을 보게되는데요..

그리고 '공중마차'를 타게 된 '롤랜드', 허기가 졌던 그는 승무원에게 음식을 요청하고

승무원은 음식을 요청하는 그를 수상하게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테러리스트'로 의심하지만, 겨드랑이가 이상함을 알고

그를 '마약운반책'임을 알게 된 승무원...


'롤랜드'는 자신의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이 필요한 상황..

그런데 '에디'가 승무원들에게 마약을 숨겼음을 눈치챘음을 알게 되고..

'에디'와 이야기 하여...그를 곤경에서 구해줍니다...

그리고 '문'으로 '에디'를 데려와 '마약'을 숨겨주기도 하는데요..


'문'이라는게 참 신기한 설정인데요...

'롤랜드'가 음식을 '문'으로 가져올수도 있고..

'에디'가 '문'으로 와서 '마약'을 숨길수도 있고 말입니다...


'에디'는 세관에 체포되지만, '마약'은 '롤랜드'가 숨겨놓은 상태라...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세관의 미행을 받고, 조직의 보스인 '발라자르'에게 배신의 의심까지 받게 되는데요..

현재 '에디'의 형인 '헨리'과 '발라자르'에게 붙잡힌 상황..


'헨리'의 죽음과 위기에 처한 '에디'

'롤랜드'는 직접 세상으로 나오고 '발라자르'의 조직과 총격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에디'는 '롤랜드'와 함께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여정과 함께 하기로 하는데요

상권은 두번째 동료인 '그늘속의 여인'을 만날....두번째 문을 발견하면서 끝이 납니다..


'암흑의 탑'으로 향하는 '롤랜드'의 여정...

2권은 그가 동료들을 모으는 이야기인거 같은데요..그가 만날 사람들...

두번째 동료는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역시 '스티븐 킹'은 최고인거 같습니다..후다닥 읽어버린 그럼..얼른 하권으로 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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