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헌터스 1 : 뼈의 도시
카산드라 클레어 지음, 나중길 옮김 / 노블마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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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헌터스'는 2013년에 영화화 되면서, 1,2,3권이 동시에 출간되었는데요..

저도 그래서 그때 세권 다 구해놓았지만...ㅠㅠ

영화가 완전 망작이라....책을 그냥 옷장에 넣어둔채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4,5권이 출간되면서 고민에 빠졌었는데여

영화가 망작이라고 책이 재미없다는 보장도 없고..

책이 어느정도 잼나니까...영화화가 되었겠지 싶어서...1권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책은 의외로 술술 읽히던데 말이지요...


책의 시작은 주인공인 '클라리'가 절친인 '사이먼'과 함께 '팬더모니엄'이라는 클럽에 가는 장면입니다

'클라리'는 그곳에서 '파란머리'의 소년을 보게 되고 관심을 가지는데요..

'파란머리'의 소년이 흰드레스의 소녀를 데리고 창고로 가고..

두 남자가 칼을 들고, '파란머리'의 소년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클라리'는 '사이먼'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고, 그들을 쫓아가는데요..

그곳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지요


'파란머리'소년은 악마였고, 악마와 싸우는 세사람..

흰드레스의 소녀는 '이사벨',

그들을 쫓아가던 두사람은 '제이스'와 '알렉'이란 이름이였는데요


'클라리'때문에 악마가 풀려나고, '제이스'라는 소년이 부상을 당합니다

결국 악마를 제압하고 지옥으로 보내는 '새도우헌터'들...

그런데 '사이먼'과 '경비원'들의 눈엔 그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클라리'는 자신이 본것을 말하지만 '사이먼'은 믿지 않고..

집에 늦게 들어갔다고, 어머니인 '조슬린'에게 야단을 맞는데요

'조슬린'은 '클라리'에게 방학동안 시골에 내려가있자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클라리'는 방학동학 계획이 많았기 때문에 토라지고..

'사이먼'과 함께 친구의 시낭송파티에 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자신때매 부상을 당했던 '제이스'와 재회하게 됩니다

'제이스'는 자신을 볼줄 아는 '클라리'에게 관심을 가지는데요..

그때 어머니인 '조슬린'의 전화가 옵니다..

절대 집으로 오지말라는 '조슬린'의 목소리와 무슨일이 벌여진거 같은 상황


'클라리'는 급하게 집으로 가고 그곳에서 '래브너'라 부르는 괴물을 만나게 됩니다

'래브너'에게 죽을뻔 하지만, '제이스'가 그녀를 구해주고

'래브너'의 독에 중독된 '클라리'를 '제이스'는 '새도우헌터'들의 본거지인 '인스티튜드'로 데려가고

'클라리'는 그곳에서 '제이스'의 스승인 '호지'를 만나게 됩니다.


'조슬린'이 납치당하고, '클라리'가 습격당하고,

'호지'는 '조슬린'이 잠적한 '새도우헌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클라리'가 '새도우헌터'들과 악마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악마가 언급했던 '발렌타인'이란 이름..

그는 '새도우헌터'였지만, '새도우헌터'들이 '다운월드'의 사람들과 협정을 하자, 반란을 일으켰고

현재는 죽은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의 이름이 다시 나오자, '호지'는 조사해보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클라리'는 '제이스'와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점쟁이 할머니인 '도로시아'를 만나 자신이 '네피림'임을 알게 되고

그리고 차원문을 건들였다가 엄마의 절친인 '루크'에게 만나서 '출생의 비밀'도 알게 됩니다.


'발렌타인'이 '조슬린'을 납치한 이유는..바로 '죽음의 잔'때문이였는데요

'죽음의 잔'은 '새도우헌터'를 만들수 있는데, 그것을 '조슬린'이 숨겼고

'발렌타인'은 '죽음의 잔'을 찾아 자신만의 군대를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엄마를 찾고, '죽음의 잔'을 찾기위한 그녀의 여정이 시작되는데요...

그리고 연이어 벌여지는 소동들과 반전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ㅠㅠ

아니 이렇게 잼나고 술술 읽히는 책을 가지고, 그런 망작으로 만들다니...싶더라구요

완전 잼나게 읽어서, 4,5권도 구매해야할듯...


1권은 아무래도 첫권이라....'새도우 헌터스'의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2권과 3권은 스케일도 커지고 잼나다고 이야기들 하셔서...기대됩니다..


조만간 드라마로 방영된다고 하던데..

드라마는 제발 원작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제발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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