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영웅'을 좋아합니다..그리고 '영웅'에 열광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 그 만큼 이 세상엔 '부조리'가 넘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은 초인적인 누군가의 등장을 원하고
그들이 대신 '악당'들을 처단해주길 원하는데요...
그래서 요즘 '히어로'가 나오는 영화들이 인기를 끄는거 같아요..
국가마져 어쩔수 없는 절대악들을 모두 처리해주니까요...
소설의 시작은 '제니퍼'라는 소녀의 실종으로 시작되는데요...
그리고 주인공들의 이약...
'지오반니 프론티에', 그는 누구보다 존경했고 강인했던 아버지의 죽음앞에 경찰이 되기로 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된 그는 결혼마져 포기하고, 악당의 처단에 모든 열정을 쏟는데요
사람들은 그를 '부머'라는 별명으로 부릅니다...(정력과 활기를 의미)
그러나, 악당을 잡다가 폐에 큰 부상을 입게 되고, 18년동안의 경찰생활을 접게 되는데요
많은 연금때매 물질적으로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다지만..
그는 자신의 경찰생활을 그리워하며, 우울증에 빠집니다..
그런 그에게 걸려오는 한통의 전화...
'데이비드 윈슬롭', 일명 '데드아이'라 불리는 그는..'부머'의 파트너였는데요
'데드아이'란 별명처럼 그는 사격의 명수였습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경찰이 되었는데요..
엄청난 총격전에 휘말리고 그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메리 실베스트리'는 살인사건 수사에 소질이 있었는데요
사람들은 그녀의 수사능력을 높게 사서 '미세스 콜롬보'라고 부르는데요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그녀는 살인자를 추적합니다..
그리고 살인자와 대결하다가, 큰 부상을 입고 폐의 일부분이 제거됩니다
'델가도 로페즈'는 '폭탄처리반'인데요, 인디언의 후예라 별명이 '제로니모'입니다
열살때부터 폭탄을 만들기 시작한 말 그대로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사건에 휘말리고, 갓난아이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막게 됩니다
'지미 라이언', '핀스'는 군에서 감시분야의 많은 기술을 다루었고
그는 현재 뉴욕경찰서 최고의 '도청전문가'로 일하는데요
도청기를 설치하다가, 불륜상대로 오해받고 총격을 맞게 됩니다..
'바비 스카포니', '짐목사'는 마약쟁이 형사로 불립니다..
그는 위장전문 형사였는데요...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사람을 추적하여, 그를 죽이지만,
그는 감시임무 도중에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뉴욕경찰'의 '슈퍼경찰'이던 여섯사람..
그러나, 그들은 모두 사건에 휘말려 '불구'가 됩니다..
우울증에 걸려 하루하루를 술로 보내던 '부머'를 찾아온 '카를로'
'카를로'는 자신의 딸 '제니퍼'가 사라졌음을 이야기합니다.
총격전이후, 위와 신장을 드러내고, 현재 '아파트 문지기'로 일하는 '데드아이'
'부머'는 옛 파트너를 찾아오고
'제니퍼'를 찾는데 도와달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제니퍼'를 찾지만, 그녀의 몰골은 참혹했지요
그리고 '제니퍼'를 납치한 유괴범을 잡는데요..
유괴범의 뒤에는 '루시아'라는 여인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루시아'의 조직은 워낙 방대하였기 때문에...
FBI마져 수사중이지만, 증거부족으로 그녀를 법적으로 세우지 못하는 상태..
두사람이 맞서기엔 역부족이였고....
'부머'는 자신과 같은 불구자들을 부르는데요
'부머','데드아이','콜롬보 부인','제로니모','핀스','짐목사'
뉴욕 최고의 형사들이였던 여섯명...이 드디어 모이게됩니다..
'루시아'와 그녀의 조직은 요즘 흔히 나오는 선도 악도 아닌 존재가 아닙니다..
완전히 악이고, 쓰레기같은 존재입니다..
참..나....이런것들은 재판도 없이 사살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그래서 '아파치'의 멤버들의 활약이 더 돋보이지요..
법으로 어쩔수 없는 절대악...
그리고 그들과 싸우는 전직 슈퍼경찰들의 모습..
'액션소설'이 이런거구나 하며 읽었던 완전 통쾌했던 소설이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