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거 게임 : 50번째 추첨의 날 ㅣ 헝거 게임 시리즈 5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26년 7월
평점 :
'헝거 게임'시리즈 다섯번째 작품 '헝거 게임 : 50번째 추첨의 날'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헝거 게임'시리즈의 프리퀄로..
'헝거 게임'시리즈 내내로 언급되었던 역사상 가장 치열했었던 그날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캣니스'의 멘토였던 '헤이미치'가 우승했던 게임이기도 한데요..
우승한 '헤이미치'가 늘 술을 마시게 된 이유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읽는 내내로 너무 분위기가 우울합니다..
원래 '헝거 게임'시리즈가, '캣니스'의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 작품은 '헤이미치'를 극한으로 몰아가는 우울한 작품이였는데요 ㅠㅠ
왜 그가 술을 마시는지..
사실 읽다보면 그가 안 미친게 다행이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독재국가 '판엠', 전쟁이 끝난지 5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헝거 게임'은 지속되고
특히 50주년 기념으로, '캐피톨'은 각 구역에서 두배의 인원을 뽑는데요..
소설의 시작은 '헤이미치'가 생일을 맞이하는 장면입니다.,
그를 깨우는 동생 '시드'
연인인 '레노어 도브'와의 만남
재미있는것은 '캣니스'의 아버지 '버독'이 '헤이미치'의 절친이고
'버독'이 빠져있는 12구역 최고의 미녀 '애스터리드'도 나옵니다..(캣니스 엄마)
그리고 추첨일..
일단 여인들부터 뽑는데 '레노어 도브'가 아니자 안심하는 '헤이미치'
그리고 남자들도 뽑는데, 뽑힌 넘이 도망가다가 사살당합니다..
그후 일어나는 소동에 '레노어 도브'가 휘말리고
그녀를 구하려다가 대타로 뽑히게 되는 '헤이미치'
'드루실라 시클'이라는 ...악녀가 등장하는데요..우와 정말 얄밉습니다.
그리고 '헤이미치'와 함께 가게되는 12구역 조공인들
제과점 딸인 '메이실리 도너'는 '캣니스'의 '모킹제이'핀의 원래 주인입니다.
'루엘라 맥코이'는 훗날 '캣니스'를 연상시키는 이쁜 아이였는데요.
이들과 함께 '캐피톨'로 향하는 '헤이미치'
그리고 젊은 시절의 '에피'와 '플루타르크'도 나오는데요.
읽으면서 반갑기도요...
'캐피톨'에 도착한 '헤이미치'
그는 원래 성격이 반항적이였는데요..
번번히 '스노우'대통령과 맞서는....
악랄한 '스노우'는 교묘하게 그를 무너뜨려갑니다..
전작인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인간적인 면이 남아있었던 '헝거 게임'이였지만.
사이코인 '스노우'가 대통령이 된후..
'헝거 게임'은 잔혹 그 자체로 돌변합니다.
사랑하는 동료들을 하나씩 잃어가는 '헤이미치'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지만
그의 앞에는 더 큰 비극들이 남아 있는데요..
'스노우'대통령은 악랄하면서도 교활합니다..
그래서 읽으면서도 얼마나 화가 나던지 말입니다..
우승자로 12구역으로 돌아오지만
그에게 일어나는 연이은 비극들..
왜 그가 알콜중독자로 살아가는지...
읽으면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넘 우울했었던 작품이였는데요,..
곧 이 작품이 영화로 개봉하는데 말입니다..
'헝거 게임'의 두 주인공인 '캣니스'와 '피타'에게
'헤이미치'가 이야기를 들려주는씩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원래 등장인물들의 젊은 모습들 연기도 기대가 되구요.
한편 잔혹함의 끝을 보여줄텐데....ㅠㅠ
잘 나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