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숫자
스콧 셰퍼드 지음, 유혜인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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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셰퍼드'는 헐리우드의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그런데 '스콧 셰퍼드'를 검색하면 헐리우드 배우가 나오는데..

그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동명이인)

25년동안 수많은 시나리오를 쓰고 성공시킨 베테랑 작가인데요.

제목 들어보면 유명한 작품이 많더라구요.

'살인자의 숫자'는 '스콧 셰퍼드'의 데뷔작입니다.

사실 원제는 '마지막 계명'인데 말입니다.

주인공 '그랜트'총경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는 아내의 무덤에서, 더 일찍 그만두지 않은것을 후회중입니다.

보통 '스릴러'소설을 보면 주인공이.. '이혼'당하거나

반대로 넘 '아내'가 이해를 해서, 병을 숨기고 죽는 경우들도 있는데 말입니다.

사랑하는 아내 '앨리슨'이 병으로 죽고

그일로 딸 '레이첼'과 관계가 소원해지자..

5년만 빨리 은퇴할것을 아내의 무덤앞에서 후회중이였는데..

그의 앞에 '홀리'경사가 나타나, 급한일이 생겼음을 알려줍니다.

바로...3번째 연쇄살인 피해자가 생긴것...

'교수','조각가','가수' 모두 연결고리가 없는 피해자들이지만..

그들 모두 '로마숫자'가 '이마'에 써 있었던..

'신학자'인 '동생'인 '에버렛'은...'그랜트'에게..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더니..

'십계명'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들어보니 '단서'랑 정확히 맞았는데요.

이후..네번째 계명을 토대로 다음 타겟이 '성직자'라고 생각하고

'그랜트'는 '영국'의 모든 '성직자'들에게 경고를 하지만..

'범행'은 엉뚱한 곳에서 일어납니다.

바다 건너 '미국'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그랜트'는

'뉴욕'의 형사인 '프랭클'을 만나 공조수사를 벌이게 되는데요.

그리고 딸 '레이첼'과의 재회..

그리고 그녀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반면..

'레이첼'은 '프랭클'형사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십계명'살인사건은 계속 일어나고..

충격적인 '범인'의 정체와 '반전'이 드러나는데요...

정말 잼나게 읽었던 소설이였습니다..

'십계명'의 순서대로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사건..

그리고 그 '내막'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였는데요..

역시 헐리우드의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답다는 생각을...

이야기는 '그랜트'총경의 은퇴로 마무리 되지만..

그의 이야기는 계속 될듯 합니다.

현재 후속편인 'Should I fall'이 나왔던데요.

국내에도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시리즈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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