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레이드 게임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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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매스커레이드 게임'은

'매스커레이드 호텔'시리즈 네번째 작품인데요...

이 시리즈도 잼나게 읽고 있는지라,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상당히 흐른듯 싶습니다.

평범한 형사였던 '닛타'는 현재 경시청 수사 1과 팀장이자 '경감'이 되어있는데요.

하기사 이 호텔에서만 큰 사건을 몇개 해결했으니 그럴만도 한..ㅋㅋㅋ

현재 그는 '이리에 유토'라는 남자의 살인사건을 맡고 있습니다

자신의 원룸에서 칼에 맞아 죽은 23살의 젊은 남자..

그런데 그의 '과거'를 보니, 그는 17살에 한 남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소년원'에서 1년 반을 살다 나왔고, 그곳에서 기술을 배워

현재 지금 직장에서 다니는지라..

그때 죽은 남자의 어머니 '가미야 요시미'가 용의자가 되지만..

그녀는 '알리바이'가 확실한데요.

'이리에 유토'의 흔적을 조사하던 '닛타'는 갑작스럽게

관리관인 '이나가키'의 호출을 받습니다.

그곳에는 다른 팀장들인 '모토미야'경감과, '아즈사'경감..

알고보니, 이들이 각자 맡고 있었던 '살인사건'들이 모두 '동일범'으로 추정됩니다.

모두 비슷한 종류의 '칼'에 맞아 살해당했고...

3명의 '피해자'들이 알고보니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 했었던

'전과자'들이였던...

그때 '가미야 요시미'를 미행하던 부하로부터..

그녀가 '호텔 코르테시아 도쿄'로 향한다는 말에..

그곳에 아주 오랜만에 간 '닛타'는

사건수사로 인연이 있었던 '구가'로부터 '예약자 명단'을 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지요..

'호텔'에 올 사람들은...모두

3명의 '피해자'들로부터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였던 것이지요..

이에 다시 '호텔 코르테시아 도쿄'에서 수사를 벌이게 된 '닛타'

그리고 '인연'이라고 할까요??

오랜 시간 '뉴욕'에서 연수를 보내던 '나오미'

그녀 또한 '도쿄'로 돌아오는데요..

다시 만난 '닛타'와 '나오미'

그리고 살인사건의 '진상'은 무엇인지?

요즘 '솜방망이'처벌이 많고..

'판사'들의 '판결'을 보면 속이 답답해지는데요..

제3자인 제가 봐도 그런데..

'피해자'들이나 '유족'들이 보면 무슨 생각이 들지..

더군다나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하나가.

왜 '반성문'을 '판사'에게 쓰는건지??

'피해자'유족에게 써야 되는거 아닌가요??

참...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의 일이 중요한데 말입니다.

아들을 '소년범'에게 잃은 '가미야 요시미'의 한마디..

그녀가 원했던것은 아주 큰게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그녀의 말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데요,,

그리고 결말은..뜻밖의 마무리라..

(사건 이야기가 아닙니다..)

후속편이 나온다면, 다른 모습으로 사건을 수사할수도..

그리고 '닛타'와 '나오미'와의 관계도 이제 진전을 볼수도 있을듯 ㅋㅋㅋ

사실 요즘 새로나온 시리즈에 좀 실망을 했었는데.

이번 작품은 넘 잼나게 읽은 ~

역시 믿고 읽는 '히가시노 게이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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