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 샐 싱 미스터리 편 여고생 핍 시리즈
홀리 잭슨 지음, 장여정 옮김 / 북레시피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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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샐 싱 미스터리편'은 홀리 잭슨의 데뷔작이며..

한 작은 마을의 여고생인 '피파 피츠 아모비'를 주인공으로 한 3부작중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피파 피츠 아모비',

성이 독특한것은 그녀의 새아버지가 '나이지리아'인이라 그런건데요

금발머리의 백인이지만, 아기시절 아버지가 죽은후

어머니가 재혼을 해서리, '흑인'아버지와 '혼혈'남동생이 생겼지요..

그래서 성이 좀 독특합니다.

그런데..새아버지지만, 사이가 상당히 좋은 ㅋㅋㅋ

통칭 '핍'이라 불리는 그녀는..

'케임브리지'지망 여고생으로...

이를 위해 '수행 평과 과제'로, 5년전에 벌여진 여고생 '앤디 벨'실종사건을 선택합니다.

5년전 실종된 '앤디 벨'실종사건

이후 남친인 '샐 싱'이 주요 용의자가 되는데요.

'샐 싱'은 범행을 고백하는 문자를 남긴채 자살하고,

'앤디 벨'의 시신은 발견 못했지만, 사건은 종결됩니다.

그리고 5년후..

'핍'은 이 마을에서 왕따당하고 살고 있던 '싱'집안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바로 '샐 싱'의 남동생인 '라비 싱'을 만나기 위해서였죠..

'샐 싱'이 '무죄'인거 같다는 '핍'의 말..

이에 '라비 싱'도 그녀에게 협조하는데요..

'수행 평과 과제'란 이름으로...5년전 사건을 조사하는 '핍'

그런데 드러나는 의외의 사건들..

그리고 그녀에게 점점 '위험'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미스터리 소설을 읽었지만

참 독특하다 싶었던 스타일이였는데요..ㅋㅋㅋ

'수행 평과 과제'란 이름으로,..

'파일'형식과 '인터뷰'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여고생'이 주인공이지만, 드러나는 진실들도 결코 가볍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시리즈가 3부작이라고 하니, 앞으로 두편이 더 남았는데요.

후속편도 곧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로도 나와도 잼나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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