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구역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세윤 옮김 / 오픈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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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잭 리처'시리즈입니다..

전작인 '10호실'이 2021년에 국내에 나왔었는데요..

2년만에 나오는 작품인데...

아직도 밀린 책들 많은데 말입니다...

'출입통제구역'은 '잭 리처'시리즈 24번째 작품인데요.

잼나게 읽고 있는 믿고보는 시리즈인지라, 이번에도 구매를 했습니다.

'잭 리처'는 '여행자'이고 '방랑자'이다보니..

'미국'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흔적을 따라다니는중인데..

어찌된게 가는곳마다 '말썽'을 만납니다..ㅠㅠ

도착하는 '마을'이나 '도시'마다 '음모'가 숨어있고..

그 이면에 숨겨진 사악한 자들을 화끈하게 해결하지요....ㅋㅋㅋㅋ

이번 작품의 배경은...인구 50만의 소도시가 배경입니다..

그 도시는 '우크라이나 갱'과 '알바니아 갱'이 반반을 지배하는 가운데..

새롭게 부임한 '청장'이 두 갱조직을 제거하려 들고

그 정보를 얻은 '우크라이나 갱'조직의 두목 '그레고리'가

'알바니아 갱'조직의 두목 '디노'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청장'이 숨겨놓은 '프락치'를 이야기해주는데

사실 '그레고리'의 '함정'인..

그리고 그의 말에 속아, 자기 부하 둘을 죽이는 '디노'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잭 리처'

그가 '종점'행 버스티켓을 산것으로 보아 이 '소도시'가 목적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내리게 된 이유는..

돈봉투를 쥐고 있는 '노인'을 노리는 한 '깡패'를 알게 되었기에..

'잭 리처'의 예감대로 '깡패'는 '노인'의 '돈봉투'를 노리고 공격하고

'잭 리처'는 그 '깡패'를 단숨에 재워버립니다...

그리고 '노인'을 부축해서 그의 '행선지'에 동행하다가..

그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는데요.

'노인'은 '알바니아'갱 사채업자에게 큰 빚을 졌고

같이 동행한 '잭 리처'

그러나 그넘은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그레고리에 의해 배신자로 몰려 사망...)

이에...'잭 리처'는 '노인'을 도우려고 나서..

그게 오해를 사는 바람에..

'우크라이나'갱 조직과 '알바니아'갱 조직의 '전면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두 조직을 모두 박살내려는 '잭 리처'

그러나 이 갱 조직 뒤에 숨겨진 '배후'를 알게 되는데요.

키 195센터, 110킬로의 거구 '잭 리처'

영화에서는 '톰 크루즈'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드웨인 존슨'이 어울릴듯..

선량한 시민들을 괴롭히는 '갱조직'들을 박살내고

그리고 그 뒷면에 사악한 자들을 혼내주는 우리의 '히어로'

마지막 결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사이다였었던.....

이번에도 넘 재미있었습니다..

사이다 액션도 좋았고, 결말도 좋았고...

모든것을 정리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 그의 모습...

다음 권도 기대가 되는데요..

현재 '잭 리처'시리즈는 27권까지 나왔는데......남은 시리즈도 시리즈지만..

미출간작인 3,4,5,6,7,8,12권도 나와야 될텐데요..

왜 안나오는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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