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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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반전'이라고 홍보해서 궁금했었던 작품 '방주'입니다.

'서점'에서도 이렇게 파는지....

'비닐'로 꽁꽁 사매놓았는데요, 결말 유출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ㅋㅋㅋ

소설의 시작은 지하에 갇힌 9명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어딘가에 갇혀있고, 옆방에는 누군가의 '시체'가 있습니다.

이 곳을 빠져나가려면 '한사람'의 '희생'이 필요하고..

사람들은 '살인자'를 잡아 '희생'시키려고 하는데요..

시간은 '일주일',

그 전에 '살인자'를 잡아야 하는데요.

그리고 과거...

화자인 '슈이치'는 2년만에 대학친구들과 만나..

'유아'의 별장에 놀려 옵니다..

'유아'는 친구들에게 별장 근처 거대한 '지하 건축물'이 있으니

그곳에 가자고 하고..

흥미가 생긴 7명의 친구들은 그곳으로 향하는데요..

'유아'의 말대로 지하3층으로 이뤄진 거대한 지하 건축물이 있고

안에는 수 많은 '방'들이 있는 가운데..

그곳을 구경하는 친구들..

마치 '노아의 방주'처럼 생겨서 그런지

'도면'에는 '방주'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길 잃은 세명의 가족'이 이곳에 도착하고..

총 10명의 사람들이 '식당'에서 서로를 소개하는 타임을 가집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머무는 이들..

그러나 이들에게 '악몽'이 찾아오는데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방주'를 지은 사람들이 '바리케이트'로 쓰려는 '바위'가 떨어지고

모두들 '방주'에 갇혀버린것..

거기다가...수몰된 '지하3층'의 물 수위가 점점 차오르기 시작하는데요.

탈출한 '방법'은 있지만...

한 '사람'의 '희생'이 필요한데요...

이에 데리고 온 '유아'를 찾는 친구들..

그런데 '유아'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체 발견이 됩니다.

'살인자'는 누구인지?

이들은 과연 이곳을 탈출할수 있을지...

저는 이런 '클로즈드 서클물'을 넘 좋아하는데요..

'방주'에 갇힌 10명의 사람들..

그리고 연이어 일어나는 '연쇄살인'

그런데..결말이..왜 '미친 반전'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섬뜩하고 소름끼치는.ㅠ.ㅠ

정말 잘 만들었다 싶었던..

넘 잼나게 읽었구요..

나중에 '영화'로 나옴 좋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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