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45분 열차에서의 고백
리사 엉거 지음, 최필원 옮김 / 황금시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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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름다운 거짓말'로 만났었던 작가

'리사 엉거'의 신작 '7시 45분 열차에서의 고백'이 출간 되었습니다.

저는 이 작품이 궁금했었던 이유는..

'제시카 알바'주연으로 '넷플릭스'드라마로 나온다고 해서 읽고 싶었는데요.

이야기는 '셀레나'라는 여인의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항상 퇴근때 타는 5시 기차를 고객때문에 놓치고..

기차시간이 두시간 이나 남아서, 조용하게 '업무'를 처리하려 '회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녀는...자신이 '집'에 숨겨놓은 CCTV로...

남편 '그레이엄'과 보모인 '제네바'의 관계장면을 보게 됩니다.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그레이엄'은 벌써 세번째 바람을 피는중..

남들은 모두 아름답고 능력있는 그녀가 왜 저런 '루저'랑 사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런 그녀는 '그레이엄'보다 그녀가 유독 마음에 들어했었던 '제네바'에게 더 '실망'을..

드디어 기차에 탄 '셀레나'

그녀의 옆에 낯선 '여인'이 앉는데요..

그리고 '앤'이라는 여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녀는 현재 상사인 '휴'와 바람을 피는중..

'휴'는 '이혼'하겟다며, 그녀와 떠나자고 하지만..

'앤'은 고민하는 가운데..

기차에 탄 '앤'은...옆자리 여인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런데 '앤'은 옆자리 여인에게 자신을 '마사'라고 소개하는 가운데..

옆자리 여인 역시, '앤'에게 자신의 '남편'의 '불륜'을 이야기하는데요..

아시겠지만, 옆자리 여인은 바로 '셀레나'

'셀레나'는 '마사'라는 여인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지만

곧 안 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내립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말자 '그레이엄'을 내쫓는 '셀레나'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데요..

'제네바'가 '실종'되고..

남편 '그레이엄'이 유력한 '용의자가'가 됩니다.

그리고 '셀레나'가 몰랐었던 '그레이엄'의 숨겨진 '얼굴'이 점점 드러나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문자'가 옵니다.

'마사'라는 여인, 나 기억하냐고??

'7시 45분 열차에서의 고백'은

'셀레나'와 '앤' 그리고 '펄'이라는 '소녀'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진행이 됩니다.

그 가운데..이야기는 하나로 뭉치며..

놀라운 '반전'을 던져주는데요..

'가독성'도 좋고 '결말'도 좋아 넘 잼나게 읽었는데요..

'제시카 알바'가 '셀레나'로 나올지? '앤'으로 나올지 궁금한..

'영화'보다 '드라마'로 만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넘 잼나게 읽은 책인지라, 드라마로도 얼른 나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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