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7 미키7
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배지혜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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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 좋아하는 감독인 '봉준호'

그의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미키7'의 원작소설입니다.

참고로 주인공인 '미키7'은 '로버트 패틴슨'이 맡았다고 하는데요.

 

주인공 '미키 반스'는 원래 개척지 행성인 '미드가르드'에 살았지만

'사채업자'들에게 목숨을 위협받자..

새로운 개척지인 '니플하임'행에 참여합니다.

 

그런데 '니플하임'행에는 대부분 인원이 꽉 찼고

결국 다들 하기 싫어하는 '익스펜더블'을 맡게 되는데요..

그건 바로 '소모품'

(불멸의 존재라고 홍보를 하지만..)

 

'니플하임'은 말 그대로 얼음행성에..

'인간'들에게 적대적인 '크리퍼'라는 '외계인'이 살고

참 위험한 행성이였는데요..

 

'익스펜더블'인 '미키 반스'는 매번 어려운 '임무'에 투입되어

여섯번이나 사망을 했고,

매번 '복제'되어 '탱크'에서 깨어납니다.

 

이제는 '미키7'이 된 그는 일곱번째 사망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구덩이'에 빠져 죽을 위험에 처한 그..

친구이자 조종사인 '베르토'는

'소모품'인 그를 구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돌아가고

(죽어도 어차피 다음날 복제되니까요)

 

동굴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미키7'

그때 거대한 '크리퍼'가 나타나 그를 구해줍니다.

 

이에 '개척지'로 돌아온 '미키7'

그런데 그의 방에는 '미키8'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식량배급'이 부족한 '개척지'에서

'미키7'를 마땅해하지 않는 사령관인 '마샬'이

둘의 '존재'를 안다면, 둘다 '처분'할 가능성이 높기에.

'미키7'은 '미키8'로 연기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참 독특한 내용이였는데요..

읽으면서 한편 짠하기도 하고....

흥미진진해하며 읽었습니다

 

특히 결말이 맘에 들던...

어떻게 끝날지 궁금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봉준호'감독님이 영화로 어찌 만들어내실지..

무척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재미있게 읽었던 '미키7'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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