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플레이스의 비밀 - 그녀가 사라진 밤
리사 주얼 지음, 이경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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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엿보는 마을'로 만났었던 '리사 주얼'의 작품 '다크 플레이스의 비밀'입니다

서점에 들렀다가, 신간으로 나온것을 보고 잼나보여서 구매했는데요.

이번에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작가님도 믿고 읽을수 있을듯 ㅋㅋㅋ

소설의 시작은 2017년...

39살의 나이에 할머니가 된 '킴'은, 손자 '노아'를 돌보는 중에..

어린 딸 '탈룰라'와 그녀의 남편 '잭'이 돌아오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탈룰라'의 친구인 '스칼렛'이 여는 '파티'를 위해

대저택 '다크 플레이스'에 간후, '실종'이 되어버렸는데요.

그리고 2018년...

추리소설가인 '소피', 그녀는 만난지 6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작은 시골마을의 '사립학교'로 '교장'이 되어 온 '숀'을 따라

그녀 역시 '런던'의 '도시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시골생활'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그림같은 마을인 '업필드 커먼'

그곳에 있는 사립 기숙학교 '메이폴 하우스'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소피'는

'교장 관사'에 도착하여, 주위를 맴돌다가..

'여기를 파보세요'라는 말과 '화살표'가 그린 '표지'를 보게 됩니다.

이후 그녀는 1년전 사라졌다는 '실종자'의 '물건'들을 발견하는데요.

그리고 '상담교사'가 말한 대저택 '다크플레이스'와

절대 그곳에 가지 말라는 '경고'를 듣게 됩니다.

(물론 그녀가 말 들을 사람이 아니지만...)

소설은 2017년과 2018년...두 장면이 '교차'되며 '진행'이 됩니다.

2017년에는 '탈룰라'와 그녀의 남편인 '잭'

'탈룰라'의 친구인 '스칼렛'

사실 모두 10대들인데요...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2018년에는 '소피'와 '탈룰라'의 어머니인 '킴'이

사라진 '탈룰라'를 찾다가 끔찍한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전형적인 '스릴러'의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지만..

놀라운 '반전'이 있었고..예상치 못한 '전개'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거기다가 '가독성'과 '몰입도'도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리사 주얼'은 '엿보는 마을'에 이어 두번째 만나는데..

17편의 작품을 낸 '베테랑 작가'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그녀의 다른 작품들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책 소개에 52주 연속의 베스트셀러 '그래 내 딸이 사라졌다'가 있어서

검색해보니, 몇년전에 이미 출간이 되었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읽어보고 싶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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