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 미사키 요스케의 귀환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6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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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 미사키 요스케의 귀환'은 '미사키 요스케'시리즈 여섯번째 작품입니다.

'미사키 요스케'시리즈는 '나카야마 시치리'월드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데요.

'나카야마 시치리'는 '안녕 드뷔시'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하며'데뷔'를 했으니까요...

(근데 경쟁작이 그의 다른 작품 연쇄살인마 개구리남자라서 더 주목을...ㅋㅋㅋ)

'합창 - 미사키 요스케'시리즈는 전작인 '다시 한번 베토벤'에서 10년후의 이야기입니다.

'다시 한번 베토벤'이 '미사키 요스케'의 '사법연수생'시절을 다루고 있으니.

이번 편은 '현재'를 다루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번 작품이 대단한것은...'시치리'월드의 반가운 '주인공'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고테가와'형사와 '와타세'경부가

유치원생 세명과 교사 두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센가이 후히토'라는 미친인간을 추적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센가이 후히토'는 '마약'을 맞은채 '발견'이 되고

자신은 아무것도 '기억'못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본'에서는 '형법 39조'는 '악법'중의 '악법'인데요..

'심실상실'중에는 어떤 미친 죄를 저질려도 '인정'안된다는...말 그대로 미친 '법'입니다.

이런 '법'들 보면 정말 '정의'라는 게 '존재'하는지도 '의문'인데요..

어린 아이들과 힘없는 '여자'들을 잔혹하게 '살해'했는데.

'심실상실'이라고 풀려난다니...

'센가이 후히토'는 '형법 39조'를 노리고 '마약'을 맞았으며

잡힌후에도 아무것도 '기억'안난다며 뻔뻔함을 보여준는 가운데..

그의 '담당검사'가 된 '아모'

그는 교활한 '센가이 후히토'의 '범죄'를 '입증'하려고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갑자기 '의식'을 잃게 됩니다.

이후 '센가이 후히토'는 총에 맞아 죽은채 발견되고

'아모'는 그의 '살인죄'로 '긴급 체포'됩니다.

'아모'의 사건은 '차석 검사'인 '미사키 교헤이'가 맡게 되고

친구가 '살인죄'로 '체포'되었단 소식을 들은 '미사키 요스케'

'아모'와 옛 '약속'을 지키기 위해..

먼 '부다페스트'에서 '일본'으로 날아오는데요..

그리고 '아모'의 사무관인 '우가'는 '변호사'를 찾아다니지만

대부분의 '변호사'들이 '거절'하는 가운데..

'미사키 요스케'는 미코시바 레이지'라는 '변호사'를 찾아가

'사건'을 맡았달라고 '부탁'을 하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요즘은 뜸한 '히포크라테스'시리즈의 주인공들..

'미쓰자키'교수와 '마코토','고테가와'등이 등장하고 말입니다.

'미코시바 레이지'와 손을 잡는 '미사키 요스케'의 모습도 좋았구요

이 와중에 원칙주의자인 '와타세'경부의 모습도...등장하구요..

지난번 읽었던 '또 다시 비웃는 숙녀'에서도 '시치리'월드의 '주인공'들이 가득 나왔었는데..

그때도 '미코시바 레이지'와 '고테가와'형사가 등장했었는데..

여기서도 나오니, 반가웠었던 ㅋㅋㅋㅋ

이번에도 잼나게 읽었던 '미사키 요스케'시리즈였는데요..

재미도 있었고 사회성도 있었고, 결말도 맘에 들었고

역시 믿고 읽는 '나카야마 시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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