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캉티뉴쓰 호텔
리보칭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채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심각한 '책태기'입니다 ㅠㅠ ...책 한권 읽는게 이렇게 힘들었나 싶기도

예전에는 하루에 한권씩 읽고 그랬는데...

물론, 못 읽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이 책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본격추리'인데다가.

좋아하는 작가인 '찬호께이'의 추천에..

바로 '구매'를 했었는데...

한달동안 묵혀두고 잊고 있었는데요 ㅋㅋㅋ

일단 시작하고 나니, 잼나서 금새 읽혀지더라구요..

시작이 힘든 ㅠㅠ

소설의 시작은 '왕쥔잉'이라는 검사가 '캉티뉴쓰 호텔'로 향하는 '장면'인데요

'캉티뉴쓰'호텔의 사장인 '바이웨이둬'가 죽었고

이 '살인사건'을 해결하여 '재기'하려는 그였습니다

거기다가 사건담당 형사인 '차이궈안'은 '동부'경찰계의 '두목'이라 불리는 인물..

'콧대'를 제대로 꺽어주겠다고 다짐하던 그였지만..

오자말자 제대로 '망신'만 당하는데요..

'바이웨이둬'는 '저격'당해 죽었는데..

'현장'은 '밀실'과 같은 '상황'

아무리 주위를 봐도 '저격'할 만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쉽지 않은 '사건'이였습니다..

이에 '왕쥔잉'은 제대로 '차이궈안'의 '콧대'를 꺽어주기 위해

'푸얼타이'교수에게 '연락'합니다.

그런데 '푸얼타이'교수는 '캉티뉴쓰'호텔에 있었는데요..

절친인 '웨이즈'가 '약혼식'을 여기서 하는 바람에..머물다가

'살인사건'과 마주하는데요..

'푸얼타이'교수는 '동물학자'이지만, '취미'로 '범죄'도 '해결'하는데

'단점'이라면 '빅뱅이론'의 '쉘던'같습니다..

'추리력'은 대단하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ㅋㅋㅋ

그리고 연이어 등장하는 '탐정들'

전직경찰인 '뤼밍싱'

변호사인 '거레이'

괴도인 '인텔선생'까지 등장하여...'추리대결'을 펼치는데요..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까지...

정말 '진상'이 그럴줄은....

점점 '사건'이 커져가는데 말입니다.

'사람'들도 많이 죽고....

그런데도..그렇게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유머스러움도 갖추고 있었고

'추리대결'자체도 재미있었지만..

매력적인 '탐정'들의 '모습'도 좋았는데요 ㅋㅋㅋ

왜 '찬호께이'가 '강력추천'했는지..알겠더라구요.

정말 잼나게 읽었던 '그랜드 캉티뉴쓰 호텔'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