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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살인자 ㅣ 쿠르트 발란데르 경감
헨닝 만켈 지음, 박진세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1년 7월
평점 :
'북유럽 스릴러'의 '제왕'이자, '발란데르'시리즈로 유명한 '헨닝 망켈'의 작품 '얼굴 없는 살인자'입니다.
'발란데르'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그가 첫 등장하는 작품인데요.
아무래도 '국내'출간이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보니..
저도...5권인 '사이드 트랙' -> 10권인 '불안한 남자' - 1권 '얼굴 없는 살인자'순서로 읽은..
'피니스아프리카에'서 1권 이후 순서대로 내주시려나요?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은데 말입니다.
'쿠르트 발란데르' (영어이름 커트 월랜더)
아내인 '모나'가 3개월 전 떠나고, 딸인 '린다'마져 '가출'한 상태에서
그는 '멘붕'이 와 마구 먹은 상태라, 7킬로가 찐 '상태'인데요.
그런 그가 '시골'농가에서 일어난 잔혹한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시골마을'의 한 '농장'에서 한 '노인'이 잔혹하게 '고문'당한뒤에 살해당하고..
그의 '부인'은 숨만 붙어있는 '상태'로 '병원'에 실려오는데요.
도대체 누가...이 '노인'들을 잔혹하게 '살해'했는지 '단서'를 찾는 가운데.
'노인'의 '부인'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데요.
그런데 그녀가 죽으면서 전한 한마디는 '외국'..
'농가'근처에서 20킬로 근처에 '난민'들의 '캠프'가 있었고..
'외국인'이란 말에 그들을 떠올릴수밖에 없는데요.
그런지라, '발표'를 미루는 '윗선'
그러나 누군가가 '언론'에 사실을 퍼뜨리고.
'난민'들을 향한 '증오심'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얼굴 없는 살인자'는 1991년 작품입니다.
유명한 '시리즈'치고는 국내에는 첫 선보이는 '작품'이라고..
첫 등장한 '발란데르'형사..
'스릴러'소설의 주인공들은 다 왜 이런지..ㅠㅠ
정말 짠하게 나오는데요..
그럼에도 '살인사건'의 '진상'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사실 모든것을 쏟다 싶히 하니..
'가족'에 '소홀'할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 '형사'들은 '셜록 홈즈'가 아니기에..'실수'하고 '자책'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는데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는데요....매력적인 '발란데르'형사의 첫 등장인지라
앞으로도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발란데르'시리즈는 '영국'에서 드라마로도 나왔는데요
조만간 '올레티비'로 보려고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