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살인 - 죽여야 사는 변호사
카르스텐 두세 지음, 박제헌 옮김 / 세계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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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주로 보는데요..

주로 보는 '장르'가 '미스터리','스릴러'등 '범죄물'이다 보니..

'드라마'를 보다 보면 항상 나오는 사람이 '변호사'입니다.


그런데 '변호사'라는 '직업'이 원래는 '억울한'사람을 위한게 아니였는지?

'드라마'속 '변호사'는 '범죄자'보다 더 얄미울때가 많습니다.

'악질 범죄자'를 '보호'하고, '경찰'의 '수사'를 방해하며...

'피해자'의 '정보'를 넘기기까지 하는데요.

'돈'을 위해서라면 저렇게까지 하나 싶기도..


그렇다고 범죄자'전문 '변호사'라고 마냥 좋지만 않을듯 합니다.

'돈'은 잘 벌지만, 언제 '범죄자'의 '칼날'이 '자신'에게도 향할지 모르니까 말입니다.


'명상살인'의 주인공은 '형법 변호사'인 42살의 '비요른 디멜'입니다.

'형법 변호사'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범죄자'들을 주로 '변호'하는데요


'보석상'을 털고 '주인'을 폭행하던 넘이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었는데

'비요른'이 2시간 만에 '석방'시켰다는 이야기 보면서

'법'이 이렇게 '구멍'이 많은가? 싶기도 하던 ㅠㅠ


'비요른'은 '범죄자'들을 주로 '변호'하지만..

특히 악질 마피아인 '드라간'의 전문 '변호사'이기도 합니다.

그는 '드라간'을 '범죄조직'보스에서 '존경'받는 '사업가'로 변신시켰는데요


그러나 시도때도 불러내는 '드라간'탓에..

그는 '가정'을 소홀하게 되었고..

'비요른'의 '일'자체를 싫어하던 아내 '카타리나'는

'비요른이 자신들의 딸 '에밀리'에게까지 소홀하자 '최후통첩'을 내립니다.


'가정'이 파탄나기 전에..그에게 '명상'코치와 '상담'할것을..

그래서 이야기는 '명상'코치와 '상담'하는 '비요른'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이런게 '효과'있을까? 생각했지만..

실제로 '명상'이 그의 '삶'에 도움이 되었는데요..


점점 '아내'와의 '관계'도 '회복'되고

'에밀리'와의 '시간'도 늘어가는 가운데...

'에밀리'와 '호수'의 '별장'으로 놀려가기로 한날..

'드라간'의 '호출'이 옵니다.


'드라간'은 라이벌 보스인 '보리스'의 오른팔인 '이고르'를 살해했고

그 '장면'을 수많은 아이들을 태운 '버스'가 목격해서 '인터넷'에 올라갔습니다

자기를 구해달라는 '드라간'의 '협박'에..

'비요른'은 그를 '트렁크'에 태워 빼돌리기로 하는데요.,.


'에밀리'를 데리고, '트렁크'에는 '드라간'을 태운채

'호수'로 향하는 '비요른'

'드라간'을 '탈출'시켜줘야 하는데...'명상'에 빠지는 그는...

'에밀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간..'드라간'은 '트렁크'속에서 죽고 마는데요..


'명상 살인'의 작가인 '카르스텐 두세'는 변호사라고 합니다.

이 작품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현재 3권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명상'과 '살인'...전혀 어울리지 않는거 같지만.

'명상'으로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가는 '비요른'의 모습이

상당히 신선하고 독특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최근에 '명상 살인' 2권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뒷이야기도 궁금하고..

조만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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