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스토리콜렉터 99
제프 린지 지음, 고유경 옮김 / 북로드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프 린지'는 '덱스터'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2004년에 발표한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고

총 8권까지 출간이 되었는데요..


이후 '덱스터'시리즈는 '쇼타임'에서 '드라마'화 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는 책도 드라마도 잼나게 봤는지라...

'제프 린지'의 '신작'소식에 기대를 했었는데요..

이번에 나오는 신작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에는

'덱스터'를 이을 새로운 '다크 히어로'가 등장을 합니다.


그는 바로 '불세출'의 '도둑'인 '라일리 울프'인데요..

'파쿠르'의 '실력자'이자, '변장술'의 '귀재'

'나쁜놈'들만 노리고 그들에게 가차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시카고'의 '동상'제막식 장면인데요..

새로 지은 '네슬로드 플라자 야외광장'에서

'네슬로드'가 기증한 5천만 달러 상당의 '동상'의 '제막식'이 열립니다.


'시장'은 '제막식'전에 '네슬로드'의 '칭찬'을 하는 중이지만..

사실 '제약회사'의 회장인 '아서 네슬로드'는 정말 나쁜넘입니다.

악독하고 남들에게 베푸는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주식'때매 이렇게 원치 않는 일을 하는데요..


드디어 '제막식'이 시작되고, '아서 네슬로드'가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아서 네슬로드'가 '감전'되어 쓰려지는데요..

옆에 있던 '해군 제독'은 그에게 '인공호흡'하고..

갑자기 출현한 '헬기'한대...


'해군 제독'은 '동상'에 '케이블'을 연결하더니..

갑자기 '네슬로드'를 데리고 '헬기'에 타버립니다..

그리고 '헬기'는 '동상'과 '네슬로드'를 태운채 사라져가고..

'경비원'들이 '총'을 쏘려고 하지만, 막는 '시장'

'네슬로드'가 안에 있다는 것이지요.


깨어난 '네슬로드', 그는 '헬기'에 탔음을 알고 살려달라고 하지만

'해군 제독'은 그의 '악행'을 이야기하더니..

그를 매몰차게 '호수'에 던져버립니다..


'동상'을 인계하고, '돈'을 받는 '해군 제독'

그는 사실 '해군 제독'이 아니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라일리 울프'


모든것이 제대로 마무리 된 '라일리 울프', 그런데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쉽게 '해결'되었다는 것이지요..

16살에 '자동차'를 훔친이후, 모든 일은 '오차'없이 쉽게 '진행'이 되었고

그는 이게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서 '불가능'에 도전하고 싶은 그에게 어울리는 '표적'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그건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인 '다리야에누르'


'페르시아'의 '보물'이자, 현재 '이란'의 국보이기도 한 '다리야에누르'는

'이란'의 '중앙은행'에 보관되어 있지만..

이번에 '미국'에 '전시'를 위해 온다는 '팜플렛'을 보는 '라일리 울프'는

'불가능'에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다리야에누르'가 전시되는 '에버하르트'박물관은 철통같은 최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이뤄져 있고

'특수부대'출신들로 구성된 '블랙해트' 보안팀과

'이란'에서 온 '혁명수비대'의 '정예대원'들까지...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도전하는 '라일리 울프'


그런데 '위협'은 여기가 끝이 아니였는데요..

턱 끝까지 그를 '추격'해오는 FBI요원인 '프랭크 델가도'


과연 '라일리 울프'는 무사히 '다리야에누르'를 훔쳐낼수 있을지??
 

유명한 '블록버스터'영화들에 보면 '오프닝'장면이 있습니다

'007'도 '미션임파셔블'도 ...시작부분에 '오프닝'이 등장하는데요..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의 '동상 탈취씬'은 '영화'로 보면 '오프닝'에 해당되는 '장면'인데

시작 장면부터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전개'에 푹 빠져버렸는데요..


그 이후 펼쳐지는 새로운 '미션'

책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다리야에누르'는 실존하는 '보석'입니다.

(그러나 에버하르트 박물관은 아니더라구요)


'보석'을 훔치기 위한 그의 '모습'에 조마조마하면서 읽었는데요..

'변장술'의 '귀재'답게 매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다리야에누르'에 '접근'해 나가기 시작하는데요...


무엇보다 '악인'에 가차없는 '모습'이 맘에 들던..

사실 '주인공'들은 '히어로'라는 '명분'아래 답답한 '모습'들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라일리 울프'는 말 그대로 '사이다'를 보여주는 ㅋㅋㅋㅋ


그리고 '케이퍼 픽션'지만, '로맨스'도 등장은 합니다.

'모니크'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는데, 아무래도 '시리즈'에서 계속 나올거 같더라구요..


정말 '영화'를 보는듯한 '몰입감'에 ...

넘 잼나게 읽었던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덱스터'시리즈를 이을 멋진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읽으면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대박'이겠다 싶었던 ㅋㅋㅋ

그럼 앞으로도 '라일리 울프'시리즈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