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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살인 클럽 ㅣ 목요일 살인 클럽
리처드 오스먼 지음, 공보경 옮김 / 살림 / 2021년 12월
평점 :
'목요일 살인클럽'은 '리처드 오스먼'의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출간되자 말자,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현재 '영화화'도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왠지 잼나보이는 '제목'과 '영화'로도 만들어진다는 '소식'
그리고 먼저 만나보신 분들의 '호평'에
저도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65세 이상만 입주 가능한 실버 타운 '쿠퍼스 체이스'
'간호사'로 일하다가 은퇴한 '조이스'의 모습으로 소설은 시작이 됩니다..
'조이스'에게 '엘리자베스'란 '할머니'가 찾아와 무엇을 물어보는데요..
그건 한 '소녀'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
'조이스'는 자신이 아는대로 말해주자..
'엘리자베스'는 '조이스'에게 '목요일'에 시간 되느냐고 묻는데요..
'엘리자베스'는 형사로 일하다 은퇴한 '페니'와 함께
'목요일 살인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정신과 의사'출신인 '이브라힘'과 '노동 조합장'출신의 '론'과 함께..
'페니'가 몰래 빼돌린 '미제사건'을 가지고 '추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들이 모르는 '지식'들은 주위 '노인'들에게 물어보면 되고..
사실 '실버타운'의 '노인'들이라지만..
이들 모두 어떻게 보면 각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들이니까요...
'목요일'마다 모여 '미제'사건을 풀어나가던 이들..
그러나 '페니'가 몸이 아파 '치료소'에서 머물게 되면서...
그녀의 '자리'가 비자, '엘리자베스'는 '조이스'를 '목요일 살인클럽'에 끌여들이는데요..
평화로와보이는 '쿠퍼스 체이스'지만..
그 '이면'에는 '암투'가 진행중이였는데요..
'쿠퍼스 체이스'를 세운 두 사람...'이안 벤섬'과 '토니 커런'
'이안 벤섬'은 동업자인 '토니 커런'을 자르려고 하는데요
그러나 '토니 커런'은 조폭출신으로 만만치 않는 사람...
'토니 커런'은 '이안 벤섬'을 살해하려고 하지만..
누군가에게 먼저 살해당하고 마는데요..
매번 '미제사건'을 수사하던 '목요일 살인클럽'의 멤버들..
그리고 이들 앞에 등장한 '진짜 살인사건'
'쿠퍼스 체이스'에서 '잡일'만 주로 담당하던...여순경 '도나'에게도
처음 맞이하는 만만찮은 '사건'이였고
그녀보다 더 사건에 '집착'하는 '목요일 살인클럽'의 '할머니','할아버지'들
'목요일 살인클럽'은 '코지 미스터리'의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진지한 수사극이라기보다, '사건'을 배경으로
벌여지는 네 명의 '노인'들의 이야기인데요....
마지막에 '반전'도 있었고, 재미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노인'들의 '매력'이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이들은 어떤 '배우'가 맡게 될까?
보면서 궁금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목요일 살인 클럽'이며..,얼른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