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스트
B. A. 패리스 지음, 박설영 옮김 / 모모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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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도어','브레이크 다운','브링 미백'.'딜레마'등으로 유명하신 작가인..

'B.A. 패리스'의 신작 '테라피스트'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 작가님 책은 믿고 읽는지라, 이번에도 당연하다는듯이 구매를 했는데요


그런데 그동안 '아르테'에서 출간이 되다가, '출판사'가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작'들도 새롭게 '디자인'되서 이번에 '재출간'이 되었더라구요.


제목인 '테라피스트'는 '치료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마음'의 '병'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잘못된 '생각'이 많았는지라..

'치료사'라는 '직업'이 그다지 많진 않았는데요..

요즘은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었는지라....'치료사'라는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는 '테라피스트'가 '전문분야'로 인정을 받고

다양한 '치료사'들이 이미 '존재'하는데요..


소설의 시작은 한 '여인'이 '치료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과거'의 '장면'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중간중간 등장하는데요


그리고 현재, '앨리스'는 장거리 연애를 하던 연인 '레오'와 함께

같이 '런던'에 살기로 하고..

'고급주택단지'에 이사를 오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이 됩니다.


원래 '할스턴'이라는 '시골'마을에 살던 '앨리스'는

낯선 '런던'이라는 '도시'가 어색했고

'고급주택단지'인 이곳에서 '친구'들을 사귈수 있을까? 걱정도 하는데요


이에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집들이'를 여는 '앨리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레오'가 '곤란'해하는데요..


'이웃'들을 맞이하며 '대화'하던 '앨리스'

그중 '팀'이라는 남자와 대화를 하는데요..

아내 '마리아'는 애들 보느라 혼자 왔다는 그...


그리고 '집들이'는 성공적으로 끝난후, '앨리스'는 '집'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는데요

왠지 아름다운 고급주택인 이 집이 맘에 안드는 그녀..


얼마후 '마리아'를 만난 '앨리스'

그녀에게 '남편'을 만난 이야기를 하는데..

'마리아'는 '남편'이 '집들이'를 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만난 '팀'은 전혀 다른 사람이였는데요.


거기다가 '집들이'에 참석한 '누구'도 본적 없다는 의문의 남자..

그는 얼마후 '앨리스'를 다시 찾아오고.

그녀에게 놀라운 '소식'을 들려줍니다.


그는 '토마스'라는 '탐정'으로 1년전 이곳에서 일어난..

'니나'라는 여성의 '살인사건'을 '재조사'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집에 살고 있었음을 안 '앨리스'

거기다가 '레오'가 자신을 속였고..

'이웃'사람들의 이상한 '시선'도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는데요.


분노한 그녀는 '레오'와 거리를 두고..

고향 '할스턴'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에게 '토마스'가 찾아와, '살인사건'조사에 도움을 달라고 하고

죽은 '언니'와 이름이 같은 '니나'라는 여인의 '죽음'에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껴, 그녀의 '죽음'을 조사하는데 참여하는 그녀..


'이웃'들은 그녀를 말리기 시작하고..

'앨리스'를 '망상증'을 가진 사람으로 대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나 그녀에게 진정한 '위험'은 그게 아니였는데요..


'B.A. 패리스'의 작품들은 보다보면 '일상적인 스릴러'라 말이 어울릴정도로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이, 겪을수도 있는 무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왠지 더욱 공감가거나, 서늘해질수도 있는..


이번 작품도 '런던'이란 낯선 도시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앨리스'의 모습을 통해

그녀가 겪는 의심스럽고 두려운 상황은..

그렇게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생기는 일은 아닌지라...

왠지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전'도 좋았는데 말입니다....전혀 예상치 못한 '범인'과 '결말'

'비하인드 도어'처럼 '영화'나 '드라마'로 나와도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역시 믿고 읽는 '작가'의 '작품'인지라, 이번에도 잼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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