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황무지
S. A. 코스비 지음, 윤미선 옮김 / 네버모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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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황무지'는 2020년 '아마존'선정 올해의 '스릴러'소설 1위를 차지하고

'LA 타임즈 도서상','앤서니상,'배리상,'매커비티상','국제스릴러작가협회상'을 석권하고

'영국추리소설작가협회상'인 '대거상'에도 최종후보작으로 올라서

2020년 가장 주목받은 책으로 뽑혔다고 하는데요..


거기다 시작부분에...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스티븐 킹','마이클 코넬리','리 차일드','데니스 루헤인,'마이클 코리타'등 

수많은 베스트셀러작가들의 '찬사'


이런지라 안 시작할수가 없었던 '검은 황무지'였는데요


소설의 시작은 '불법자동차 경주'를 하고 있는 주인공 '보러가드'의 모습니다.

그러나 '승리'를 했지만, '돈'을 받지 못하는데요..

갑자기 '급습'한 '경찰'들이 '체포'대신 '돈'을 모두 '강탈'해간것..


알고보니 이들은 '경찰'로 위장한 '강도'였고.

이넘들에게 '제보'한 넘을 찾아가, 보러가드'는 자신의 '돈'은 찾지만..

받기로 한 '돈'은 받지 못합니다..


오래전 최고의 '드라이버'로 이름을 날렸던 '보러가드'

그러나 이제는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하고 

사랑하는 아내 '키아'와 아이들과 함께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러나...'대출금'이 연이어 밀리고...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마져 쫓겨날 상황에 닥치는 가운데..

그에게 다가오는 '어둠의 손길'


우리가 항상 하는 말 '한번만 더 할게'

그러나 그게 정말 '한번'으로 끝나는 일이 없지요..


'범죄자'들이 '손'을 씻기 힘든것 또한..

'한탕'만......

'한번'만 하고 '손'을 씻겠다..


'보러가드'는 진정으로 평범한 '삶'을 원했는데 말입니다..

'비명횡사'로 추정되어, 지금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아버지'처럼 되기 싫어, '은퇴'를 했지만..


그가 원했던 평범한 '삶' 또한 쉽지 않습니다..


이에....다시 한번 '범죄'의 '세계'에 뛰어들게 되는 '보러가드'

'보석강도'사건에 참여하지만..

'일'은 점점 꼬여만 가고..

거기다가 아내인 '카이'와 아이들까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요


읽으면서 안타까웠습니다.ㅠ.ㅠ

정말 '가족'들을 지키고 싶었을뿐인데..

다시 '나락'으로 빠져들어가는 '보러가드'의 삶이..말이지요..


굉장히 흥미진진한지라..

나중에 영화로 만들어져도 재미있게 싶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검은 황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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