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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의 무덤 ㅣ 모중석 스릴러 클럽 50
로버트 두고니 지음, 이원경 옮김 / 비채 / 2021년 12월
평점 :
'내 동생의 무덤'은 '시애틀'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인 '트레이시 크로스화이트'의 이야기인데요..
원래는 다른 시리즈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다가..
너무 매력이 있어서인지, 새로운 '시리즈'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여형사 트레이시'시리즈는 8권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내 동생의 무덤'은 '여형사 트레이시'시리즈 첫권입니다.
소설의 배경은 '2014년'인데...
저때도 '시애틀'에 '여형사'가 없었는가? 싶기도 하구요..
'여자'로서의 '차별'도 많은데 말입니다..
첫번째 파트너는 '여자'랑 절대 파트너 할수 없다며 '은퇴'하고
두번째 파트너는 '아내'가 와서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현재 세번째 파트너와는 겨우 몇년동안 잘 지내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뜻밖에 '소식'이 들려옵니다..
20년전 '실종'되었던 여동생 '세라'
그녀로 '추정'되는 '시신'이 나온것인데요...
이에 '고향'으로 돌아간 그녀..
'아버지'의 '친구'이자, 당시 사건 담당이였던 '보안관'은 그녀의 '귀환'이 반갑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라'는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요..
20년전 '세라'가 사라지고, '시신'은 발견이 되지 않았지만..
한 '성폭행범'이 '체포'되었고, '정황증거'만으로 '재판'을 받은뒤..
현재 20년째 '복역중'인...
'트레이시'는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이자, '변호사인 '댄'과 함께..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나섭니다.
소설의 시작은 그 유명한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시작이 됩니다.
'열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인데요..
소설은 '트레이시'의 '현재'와 '과거'가 교차로 '진행'이 됩니다..
20년전 '세라'의 실종과 그 이후 일어난 일들..
20년후, 현재 '진실'을 찾아나서는 '트레이시'
그래서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법정물'로 '진행'이 되는데요
지루할수도 있는 '법정이야기'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도'도 있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늘 그렇듯이...마지막에는 '반전'으로..
넘 재미있게 읽었던 '내 동생의 무덤'인지라..후속편들도 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8권까지 나왓던데..우리나라에서도 나오길..
이건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는데 ㅋㅋㅋㅋ
8권을 검색해보니, '댄'과 결혼했고 '딸'도 하나 있는것으로 나오는..
두 사람 결국....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