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기도 소타 지음, 부윤아 옮김 / 해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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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입니다.

거기다가 이번에 드라마로도 나온다고 하니, 궁금했었는데요.

그래서 잼나보여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일본소설'을 보다보면 '학교'마다 '괴담'이나 '전설'이 많은데요..

명문 사립고등학교인 '유리가하라 고등학교'에는 기묘한 전설이 있습니다.

대대로 '유리코'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은 '유리코님'이라 불리며 절대 권력을 가지게 되고

'유리코님'에게 거역하는 사람은 반드시 '불행'이 찾아온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유리코님'은 단 한명만 존재하기에..

조건은 다른 '유리코'를 없애는 방법 뿐인데요...


주인공 '야사카 유리코'는 절친인 '미즈키'를 따라 '유리가하라'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선배가 '유리코 전설'에 대하여 이야기해줍니다.


현재 3학년에 '쓰쓰미 유리코'가 '유리코님'이며..

이번에 1학년에는 '야사카 유리코'외에도 여러 '유리코'가 입학을 했는데요..

그래서 단 한명의 '유리코'가 남기 위해 '쟁탈전'이 벌여질것이라고 하자...


생각지도 않게 '유리코님'의 후보가 된 그녀는 두려워하고..

절친인 '미즈키'는 그냥 '괴담'일뿐이라며 위로해줍니다.


그러나....연이어 '유리코'의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사망하기 시작하고..

'야사키 유리코'는 공포에 질립니다..

이에 친구를 위해 '미즈키'는 '사건'의 '진상'을 캐기 시작하는데요.


초대 '유리코님'이 쓴 '일기'를 조사하고..

죽은 아이들에 대해 조사하던 '미즈키'는 '진실'을 찾고..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는가? 싶었지만..

이야기는 뜻밖의 '반전'으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마지막 결말을 보고 제목을 보니 짠해집니다..ㅠㅠ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라는 말이..

이런 의미였구나 싶더라구요...


드라마로도 나온다고 하니, 궁금합니다..

나중에 볼 기회가 생기면 보고 싶어지네요.......

재미있게 읽었던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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