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살인사건 봉제인형 살인사건
다니엘 콜 지음, 유혜인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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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살인사건'의 후속작인 '꼭두각시 살인사건'입니다.
전작을 잼나게 읽었던지라, 믿고 후속편도 시작을 했는데요..
이 작품은 전작에서 1년반 후의 스토리입니다.

사라진 '울프', 그리고 그의 파트너인 '에밀리 백스터'는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은 공로로 '경감'이 되었는데요.
그러나 그렇게 좋지만은 않습니다..
거기다가 상사인 '바니타'총경과 으르렁 거리는 사이인데요..
(제가 보기엔 백스터에게 문제가....)

이제는 남친 '토머스'도 생겼고, 더 이상 '잔인한 사건'은 멀리하고
칼퇴하고 싶어하던 그녀에게...
다시 끔찍한 사건이 찾아오는데요...

'뉴욕'에서 벌여진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모방사건'
이에 '미국'에서 CIA 특별수사관인 '루쉬'와
FBI 요원인 '커티스'가 찾아오고...
'바니타'총경은 '에밀리'에게 같이 '뉴욕'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전에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진범'을 만나려 간 세사람..
그러나 그곳에서 '진범'은 살해당하고..
'폭도'들에게 휘말려 죽을뻔한 세 사람..
그리고 '진범'과 '살인자'의 시체에는...
'꼭두각시'와 '미끼'라고 새겨져 있는데요.

'뉴욕'에 도착한 '백스터..
가자말자 또 다른 사건이 벌여집니다
살인자가 '경찰'을 차 앞에 매달고 '경찰서'로 돌진한것..
'가해자'에게는 '꼭두각시', '피해자'에게는 역시 '미끼'라는 글씨가 쓰여진 가운데..
'런던'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도 그랬지만, 정말 많이들 죽습니다..ㅠㅠ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들...
누가 '가해자'들을 조종하여 '살인'을 하게 만드는지??
계속 죽어가는 피해자들과 '경찰'들,
그리고 점점 '상처'가 늘어나는 '백스터'

전작인 '봉제인형 살인사건'을 잼나게 읽었지만..
읽은게 3년이 넘었는지라,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런데 '백스터'가 이런 '캐릭터'였나 싶습니다...ㅋㅋ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말과 행동이 중2병 같아서 말이지요...

'런던'가 '뉴욕'을 오가며 벌여지는 일들이 '스케일'은 무지 커졌는데요
결국 '사건'은 해결하지만..
대신 잃어야 하는 것들도 넘 많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후속편을 예고하며 끝나는데요..
이 시리즈도 잼나서, 다음 작품도 나오면 읽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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