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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 하나가 다음이다
캐런 M. 맥매너스 지음, 이영아 옮김 / 현암사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캐런 M. 맥매너스'는 2017년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로 데뷔를 했고
'NBC방송국'에서 '드라마화'되기까지도 했는데요
저는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를 넘 잼나게 읽어서리..
이 작가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작품들도 잼나게 읽었고
'후속편'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를 했는데요 ㅋㅋㅋㅋ
'누군가의 거짓말을 하고 있다'의 '반전'과 '범인'을 초반에 다 이야기하는지라
'전작'을 읽으실 분둘은 '패스'하는게 좋겠다 싶습니다.
'우리 중 하나가 다음이다'는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에서
18개월 후의 이야기입니다.
'전작'에서 악덕 가십앱을 운영하던 '사이먼'의 '살해용의자'가 되었던
'브룬윈','네이트','애디','쿠퍼'는 '조연'으로 밀려나고..
'브룬윈'의 여동생이자, '사이먼'의 음모를 분쇄하는데 일등공신이였던
'메이브'와 그의 절친 '녹스', 그리고 '피비'라는 세사람이
후속편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는데요
'사이먼'이 죽고 그의 '가십앱'이 사라진후
수많은 비슷한 '앱'들이 등장하지만, 대부분 곧 사라지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피비'라는 아이에게 이상한 '문자'가 도착을 합니다.
'진실 혹은 도전'이라는 제목의 '문자'
'피비'는 그 '문자'를 무시하고, 지나치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온 '문자'는 '피비'의 엄청난 '비밀'을 폭로했고
그녀는 엄청난 '위기'를 맞이하고..
그런 모습을 본 다른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진실 혹은 도전'게임에 '도전'하는데요
자신의 '비밀'이 폭로되지 않기 위해서 말이지요
'메이브' 역시 '진실'혹은 '도전'에서 고민하다가 놓쳐버리고
전남친이자 절친인 '녹스'에 대한 '가십'으로 인해
그녀 역시 큰 '위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브랜던'이라는 친구가 죽는 사건이 생깁니다..
18개월전 '사이먼'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엄청난 '홍역'을 치뤘던 '베이뷰 고등학교'
다시 '베이뷰 고등학교'에 '풍파'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사람들은 '뒷담화'를 좋아합니다..물론 나도 깨끗하진 않지만 말입니다
그게 '진실'이던 아니던, '이야기'한다는것 자체를 재미있어 하고
쉽게 퍼뜨리고 쉽게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당사자'는 얼마나 괴로울까요?
'연예인'들은 이런 '가십'으로 자살까지 하고 말입니다.
악마와 같은 새로운 가십운영자의 '진실 혹은 도전'
그리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엄청 열받았는데요.
이번 작품 역시 반전이 있었습니다.
전작인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도 마치 '미드'보는 느낌이였는데
이번 작품도 비슷한 ㅋㅋㅋㅋ
이 시리즈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이 작품도 '드라마'화 되면 좋겠구요.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 중 하나가 다음이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