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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왕좌 ㅣ 유리왕좌 시리즈 1
사라 제이 마스 지음, 서나연 옮김 / 아테나 / 2020년 10월
평점 :
아무 정보 없이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했던 '유리왕좌'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재미없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정말 '기우'였는데요 ㅋㅋㅋㅋ
완전 내 스타일의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이였지요..
가상의 대륙 '에렐리아'
'아달렌'의 사악한 왕은 '테라센'과 '펜헤로우'를 멸망시키고
'에릴레아'대륙을 통일하려고 하는데요
남쪽의 '이일웨이'왕국만이 유일하게 저항중입니다.
주인공인 '셀레이나', 그녀는 자신의 고향인 아름다운 '테라센'이 불타는 것을 보았고
죽어가던 어린 '셀레이나'를 자객의 왕인 '에로밴'이 그녀를 구합니다.
그리고 최강의 '자객'으로 만드는데요..
그렇지만 누군가의 배신으로 파트너인 '샘'이 죽고,
그녀는 '아달렌'의 병사들에게 체포당합니다.
그후 그녀는 '아달렌'의 '소금광산'에 갇혀 일년동안 생활하는데요
보통 사람은 '한달'도 버티기 힘들다는 곳에..
그곳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셀레이나'
어느날 '아달렌'의 왕세자인 '도리안'이 그녀를 찾아옵니다.
위기의 '셀레이나'에게 '제안'을 하는데요.
냉혹한 아버지와 달리, 잘생긴 바람둥이였던 그는..
아버지에게 반항하기 위해
자신의 '전사'로 '셀레이나'를 선택하고
'셀레이나'는 '자유'를 얻기 위해 '왕의 챔피언'이 되어야 하는데요
'셀레이나'처럼 귀족들에게 '고용'된 23명의 '전사들'
그들은 '궁정'에서 '훈련'과 '테스트'를 받으며
마지막에 살아남은 4명은 '왕'의 앞에서 '챔피언'테스트를 벌여야 합니다.
'도리안'은 그녀에게 '셀레이나'가 아니라 '릴리안'이라는 이름을 주며
절대 '셀레이나'라는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일부러 '힘'을 감추라고 하는데요.
근위대장인 '케이올'에게 '훈련'을 받으며
조금씩 '테스트'를 받으며 '생존'하는 그녀..
그런데 '전사'들이 한명씩 살해당하기 시작합니다
아주 잔혹하게..
그리고 그들이 살해당한 곳에는 '고대'의 '워드부호'가 남아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만나는 '이일웨이'의 공주 '네헤미아'
그녀는 '에렐리아'민중의 '희망'이였는데요
'셀레이나'는 그녀와 '친구'가 됩니다..
거기다가 '아달렌'의 초대왕비인 '엘레나'가 나타나
'셀레이나'에게 '경고'를 해줍니다
그녀가 '왕의 전사'가 되어야 되는 이유..
'유리왕좌'는 자객이던 '셀레이나'가 '왕의 전사'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독재자이자, 철천지 원수인 '아달렌'의 '전사'가 되어야 한다는게..말입니다.
그런 와중에 그녀와 삼각관계를 맺을 두 사람..
'셀레이나'를 밤마다 찾아와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가 사랑에 빠지는 '도리안'왕세자와
'셀레이나'를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츤데레 '케이올'근위대장..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스토리였는데요..
몰입감도 좋고 재미있어서 후다닥 읽어버렸습니다.
곧 후속편도 출간이 된다고 하던데..
나머지 시리즈도 열심히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