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잉 가든 버티고 시리즈
이언 랜킨 지음, 정세윤 옮김 / 오픈하우스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행잉 가든'은 '존 리버스'시리즈 9번째 시리즈입니다.

'오픈하우스'에서 열심히 시리즈를 출간해주시는데..그럼에도 아직 많이 남은 ㅋㅋㅋ

2018년에 23권까지 출간되었었는데..그 이후에도 나왔겠지요?

우야동동...열심히 읽는 시리즈인지라, 구매를 했는데요.


얼마전에 2차 세계대전에 관한 '다큐'를 본적이 있습니다.

전쟁이 끝난후 '독일'과 '일본'의 '전범'들이 재판을 받았는데요

책임자라 할수 있는 넘들은 '사형'을 받았지만..

많은 '학살자'들이 '해외'로 도피하거나, '사법거래'로 가벼운 형을 받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2차 세계대전은 끝났지만, 새로운 '냉전'이 다가왔기에..

'전범'들은 '스파이'로 쓰이는 대신...그 '학살'의 '죄'를 '면제'받은 것이지요


소설의 시작은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많은 '영웅'들이 그렇듯이..

세상은 구하지만, '가족'은 못 지키는, 그로 인해 싸우는 '존 리버스'와 아내 '로나'

그리고 그들의 딸 '새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어른이 된 '새미'와

그녀와 오랜만에 식사를 하는 '존 리버스'

그러나 '새미'는 '뺑소니'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존 리버스'는 '분노'하는데요..


그리고 다시 과거로 흘려갑니다.

'조셉 린츠'라는 남자에 대해 수사하던 '존 리버스'

1944년 '홀로코스트'조사국에 의하면 '린츠스테이크'중위는 '알자스'마을에서

700명의 마을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존 리버스'가 수사하는 것은..

영향력 있는 '조셉 린츠'교수가 바로 '린츠스테이크'중위랑 '동일인물'임을 밝혀내야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경찰서'에서 '소동'이 일어나고..

매춘부로 체포된 '캔디스'란 여인이 '화장실'에서 자살시도를 했음을 알게 됩니다

'캔디스'를 보자 자신의 딸 '새미'가 생각난 그는..

'캔디스'를 밀입국시켜 매춘부로 만든 '탤포트'를 경고하려 가는데요


'에든버러'를 지배하던 보스 '캐퍼티'를 '리버스'가 잡아넣은후

'탤포트'의 신흥조직이 '에든버러'를 접수하고

'캐퍼티'의 조직과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존 리버스'


이번 작품에서도 참 바쁜 '존 리버스'

딸의 '뺑소니범'을 잡아야되고, '캔디스'란 여인도 지켜야하고

'린츠'교수가 '전범'임도 밝혀내야합니다

거기다가 '에든버러'의 '조직'간의 싸움에도 휘말리고


여러가지 사건에 마구 껴들게 되니, 자신의 영역에 참견하는 사람을 좋아할수 없겠지요

그래서 적도 만들어내지만...

'존 리버스'는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끝까지 나가는데요


그나저나, 이번 작품에서는 '존 리버스'의 그녀들이 모두 등장하는데 ㅋㅋㅋ

그와중에 헤어졌던., 아니 쫓겨났던 '에이션트'박사와 다시 '데이트'를 시작하는듯 싶습니다

둘이 다시 사귀려나 말이지요..


이번 작품도 역시 재미있었는데요, 가독성도 좋고 몰입도도 괜찮고 결말도 좋았고

재미있었던 '행잉 가든'이였습니다.

아직 남은 시리즈가 많은지라, ㅋㅋㅋ 나머지도 얼른 출간되길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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