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 전설 5 - 지고신의 성녀
미즈노 료 지음, 타에 옮김 / 들녘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드디어 만나는 '로도스도 전설'의 완결편입니다...ㅋㅋㅋ

20년동안 저는 이 시리즈를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ㅠㅠ

어쩐지 결말이 이상하긴 했습니다만..


전편에서, '백인의 용사'들을 이끌고 승승장구하던 '나셀'

그러나 '로도스를 걱정하는자', '회색의 인간'의 폭로로 '위기'를 맞이하고

홀로 '스커드'의 궁성에 가서 '마신왕'과 마주합니다.


'마신왕'의 정체는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 자신의 여동생 '리나'공주였는데요

'리나'공주의 역습으로 죽음에 이르는 그를

'나셀'의 '드래곤'인 '윌윈드'가 데리고 가면서 끝이 나는데요.


정체를 들킨 '마신왕'은 인간부하들과 백성들을 학살하여 '좀비'로 만들고

'나셀'이 사라지자, '마이센'은 '나셀'이 '마신왕'과 한패였다고 말하여

그 '증오심'을 이용하여 '전의'를 불려일으키는데요..


그리고 '스커드'로 진격하는 '백인의 용사'들과 '모스 연합군'

결국 '스커드'는 점령하지만..

'마신왕'은 도망쳐버리고..


이에 '마신왕'이 숨어있는 진짜 본거지인 '가장 깊은 미궁'으로 향햐기 위해

다시 '백인의 용사'들을 모집하고..

'오백명'의 용사들이 '최후의 전투'를 위해 '미궁'으로 향하는데요


'회색의 인간'은 '로도스도 전기'에서도 '메인빌런'입니다..

긴 시간 동안 '로도스'의 '전란'과 '분열'을 꾸민 인물이였지요..

'소시오패스'들이 이래서 무서운지 모르겟습니다..

'히틀러'처럼 자기 뜻이 맞다고 생각하면 무슨짓이던 저지르니까요..


아님 '나셀'에 의해서 '로도스'가 통일되고,

사람들이 원하던 '천년의 평화'가 찾아왔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5권 '지고신의 성녀'는 제목처럼,..

'나셀'이 사라진 자리를 '프라우스'가 주인공이 됩니다..

'마신왕'과 맞선 '용사'들..

그러나 '마신왕'은 너무나 강했기에, 그녀는 '벨드'를 위해 스스로 희생을 하는데요


그후 생존자 '여섯영웅'은 전설이 되었고...

'프라우스' 역시 '지고신의 성녀'라 불리며 칭송을 받지만

아직 '마신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30년후에 ...이뤄짐을 이야기하며 끝이 납니다...

(30년후가 바로 본편인 로도스도 전기지요...)


'로도스도 전설' 본 이야기는 끝났고..

'외전'이 한편 남았는데요...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합니다..바로 시작을 해보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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