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 전설 4 - 전설의 영웅
미즈노 료 지음, 채우도 옮김 / 들녘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제가 '로도스도 전설'을 읽은것은 '1997년'이였습니다..

그때는 '로도스도 전설'이 4권까지만 출간이 되었는지라.

저는 지금까지 4권을 완결편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ㅋㅋㅋㅋ

어떤지 '프리퀄'치고 결말이 애매하다고 생각했었지만 말입니다.


4권은 드디어 '마신전쟁'의 결말을 향해 달립니다..

'모스'에 모인 '백인의 용사'

참고로 '백인의 용사'는 '100명'이 아닙니다.

저는 '로도스도 전기'에서 '백인의 용사'이야기가 나와서 100명인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실제론 만명정도 되는...


그리고 '백인의 용사'를 인솔하는 '대장'으로 '나셀'이 맡게 됩니다.

어린 '나셀'이 대장을 맡자, 각국에서 모인 '용사'들의 '반항'도 거셌지만..

'나셀'의 곁에 있는 유명한 '후안'과 '벨드'덕에 나아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마신'을 향해 진격하는 '백인의 용사들'


그리고 첫 장면은 '니스'로 변장하여 '마파'의 신전으로 찾아가는 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로도스를 걱정하는 자'로 불리는 그의 정체는..

'로도스도 전기'를 읽으신분들은 알텐데요......


그가 '니스'로 변장하여 '마파'의 신전으로 간 이유는

'빙룡 브람드'의 보물들 하나인 '진실의 거울'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진실의 거울'은 '나셀'을 큰 위기로 몰아가는데요.


'백인의 용사'들은 '마신'들을 압도하고..

사람들은 '나셀'과 '벨드'를 추앙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이들의 힘을 '마신전쟁'으로 끝내고 싶어하지 않아 합니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나셀'은 '마이센'왕의 '호출'을 받는데요

갑자기 '백인의 용사'의 대장에서 해임되는 '나셀'

그 이유는 바로 '로도스를 걱정하는 자'가 가져온 '진실의 거울'

그리고 그에 의해 '마신전쟁'의 '내막'이 모두 밝혀집니다.


'블루크'가 '마신'을 해방시킨 이유는..

자신이 '로도스'를 점령하려는 '야심'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아들 '나셀'의 '재능'을 알아온 그는..

'마신'을 '나셀'이 제압하고 그가 '로도스'의 '패왕'이 되길 바랬던 것이지요.


이에 '나셀'은 모든 사람들의 '증오'가 자신만에게 향하길 바라고...

홀로 '스커드'로 향하는데요..

그리고 드러나는 '마신왕'의 정체...


'나셀'은 '마신왕'의 기습에 죽음에 이르고..

남은 '백인의 용사'들은 '스커드'로 향하면서 4권은 끝이 납니다.


저는 지금까지 4권이 완결인줄 알고 있어서..

이게 결말인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ㅠㅠ

5권 '지고신의 성녀'는 그동안 주인공이던 '나셀'이 하차하고..

'프라우스'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로도스도 전설'의 진짜 마지막편으로 넘어가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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