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 전설 3 - 영광의 용사
미즈노 료 지음, 채우도 외 옮김 / 들녘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무려 800년동안 나라가 찢어져서 전란이 끊이질 않았던 '중국'

'진시황'이 '폭군'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그의 가장 큰 업적이 바로 '통일'이였는데 말입니다.


'로도스'도 마찬가지입니다...긴 '전란'이 끝나지 않았고..

사람들은 '로도스'의 '패왕'이 나타나 모든 '나라'를 '통일'하길 원하는데요


전편에서 보면 '로도스 통일'은 '프라이스'만의 생각만이 아니였는듯 싶었습니다

'프라이스'가 '벨드'를 '패왕'으로 생각했듯이..

이번편에서는 '워트'의 '음모(?)'가 드러나는데요..


그래서 '워트'와 '가면 마법전사'의 '대립'이,...등장하는데요

서로 뜻이 완전히 달랐으니까 말입니다.

나중에 '스포일러'를 아는 저로서는 잼나더라구요.

사실 '가면 마법전사'의 정체는 '로도스도 전기'를 읽은 분들은 알기 때문에 말입니다.

(입이 간질간질....ㅋㅋㅋㅋ)


'워트'가 '패왕'으로 만들려고 했던 '나셀'

그는 '용기사'가 되어 '천공의 기사'라 불리며 '영웅'이 되고,..

그의 노력으로 '모스'는 다시 하나가 되는데요.


'패왕'을 바라는 '프라이스'와 달리..

모든 나라가 '공존'하길 바랬던 '후안'이기에...'프라이스'가 떠나자..

자신의 고국인 '밸리드'로 돌아오는데요..

그런데 '밸리드'의 왕인 '워렌'이 죽고, '후계자'문제로 갈등이 일어납니다.


그 가운데 '성스러운 무구'가 도난당하고, '범인'으로 지목받는 '후안'

'후안'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성스러운 무구'를 찾으려 직접 나서는데요


갖은 고생끝에 '무구'를 찾은 그는..

'왕위'보다는 '마신퇴치'가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고 '모스'로 향합니다.

그러나 '왕위'를 노리고 '공훈'을 세우려고 무리한 전쟁을 시작한 경쟁자 '돌리스'가..

'모스'의 한 나라인 '베논'을 공격하는 바람에 도리어 '유폐'되고 마는데요.


한편 '마신'퇴치를 '목적'으로 일어선 '백인의 용사'

그러나 '백인의 용사'를 사칭하는 '무법자'들이 도리어 '명성'을 어지럽히고

이에 '워트'는 '백인의 용사'는 모두 '모스'로 오라는 선포를 하고.


'나셀'과 '니스','프레베'는 '스커드'에 잠입을 한후..

현재 '스커드'에서 벌여지고 있는 '참극'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을 알리려 돌아온 '나셀'은 '후안'의 유폐사실을 알게 됩니다.


3권은 드디어 모든 주요인물들이 '모스'에 모이며 끝이 납니다.

그동안 개별 행동했었던 '나셀','니스','프레베'와..'벨드','워트','프라이스'에 '후안'까지..

모두 '모스'에 오고..

다음편에선 본격적으로 '마신전쟁'이 시작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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