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톡 3 - 근대, 새로운 만남의 시대 세계사톡 3
무적핑크.핑크잼 지음, 와이랩(YLAB) 기획, 모지현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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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세계사톡'시리즈 3권 '근대, 새로운 만남의 시대'입니다.

나온지는 좀 되었는데, 읽는다 읽는다 하다가 잊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알라딘'에서 주문할때 갑자기 기억나, 같이 구매를 했었습니다.


'세계사톡' 3권의 시작은 두 '영웅'의 죽음으로 시작됩니다.

지금은 '영웅'이고 '성녀'지만, 당시에는 '이단자'로 몰려 '화형'을 당했던 두사람..

그리고 이 두사람의 죽음으로 '시대'가 변하게 되는데요.


첫번째 영웅은 '얀후스'라는 성직자로서, '교황'의 부정부패를 고발하다가

'이단자'로 몰려 '화형'을 당합니다.

자신들이 존경하던 '얀후스'가 '화형'당하자, '보헤미아'사람들은 '민중봉기'를 일으키지만

당시 '교황'이던 '요한'은 '십자군'을 조직하여 잔인하게 '진압'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 사건으로 '종교개혁'의 '불씨'가 타오르게 되지요..


두번째 영웅은 우리에게 '성녀'로 알려진 바로 '잔다르크'입니다.

'백년전쟁'으로 인해 멸망의 위기를 맞이한 '프랑스'

고작 17살 소녀인 그녀가 일어나 '프랑스'를 지켜낸 구국의 영웅이지만..

그녀의 명성을 질투한 '샤를'의 배신으로 결국 '화형'을 당하는데요


'백년전쟁'의 결과로 '영국'에서는 '장미전쟁'이 일어나고..

더 이상 '봉건시대'가 아닌 '왕권강화'시대로 접어듭니다.

더군다나 '종교개혁'으로 '교황'의 '간섭'도 약화되니 말입니다.


그래서 '중세봉건시대'가 끝나고..'근대시대'로 접어드는데요

시대가 변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또 다른 한곳 '이탈리아'

그곳에도 사건이 벌여집니다, 바로 '르네상스'지요..

'메디치'가문의 지원에 수많은 예술가들이 등장하고.

'인문주의 사상'과 사라진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가 재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 '신대륙'의 발견도 빼먹을수 없습니다.

당시 '지구는 둥글다'라는 이론이 밝혀지고

'콜롬버스'라는 넘은 '인도'로 향한 '항해'를 계획합니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도'가 아니였지요..


그리고 '이슬람'의 대두도 등장합니다.

'오스만'제국에 의해 멸망하는 '콘스탄티노플'


그리고 '중국'과 '일본', 그 사이에 등장하는 '조선'의 모습도 등장하고


'세계사톡' 3권은 '근대'로 접어들며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들이 등장하는데요.

'무적핑크'님의 '웹툰'으로 그 과정들이나, 몰랐던 사실들을 알수 있어서 좋았구요

'웹툰'뒤에 '모지현'님의 '해설'도 도움이 되서

재미있었던 '세계사톡 3'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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