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1 룬의 아이들 (엘릭시르)
전민희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룬의 아이들'은 읽어본적은 없지만, 워낙 유명한 작품인지라 제목은 익히 들었던 작품이였는데요.

'알라딘'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재미있을꺼 같아 '구매'를 했는데.

알고보니 큰 착각을 했었습니다.ㅋㅋㅋ


저는 이 작품이 새로 출간된 '개정판'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11년만에 출간되는 새로운 시리즈였습니다..


검색해보니 1부가 '원터러', 2부가 '데모닉'이고..이 작품은 3부인 '블러디드'

알고보니 주인공 '샤를로트'도 그렇고

'네냐플'학교에 학생들인 '막시민','보리스','란지에','루시안'등은 모두 전작에서 나왔던 인물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같은 '세계관'이지만, 이어지는 내용은 아닌지라..

읽는데는 그다지 어려운건 없었는데.

그래도 순서대로 읽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기도 했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15세의 '샤를로트'공녀의 모습입니다.

그녀는 '공녀'지만, 엘리트 근위대인 '에투알'의 '수련병'이기도 했는데요.

'에투알'부대와 '사과의 섬'으로 처음 임무에 투입되는 '샤를로트'

그리고 그녀의 처우를 두고 고민하는 '로랑'

(공녀와 수련병 사이에서....)


아주 간단한 '임무'인줄 알았지만, 목숨의 위협을 받게되는 '샤를로트'

그 과정에서 '샤를로트'의 숨겨진 능력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네이'라는 사람과, 섬사람들에 의해 그녀가 '블러디드'라는게 드러나는데요.


그리고 곧 그녀의 마지막 임무는 끝이 납니다.

사라진 '샤를로트'의 오빠 '베르나르'를 대신하여, 그녀는 '대공'의 '계승자'가 되고

더 이상 '에투알'에 머물수 없게 된것이지요.


그리고...4년후..

'샤를로트'는 아직 '계승자'가 되지 못했는데요..

'샤를로트'는 4년전 그날, 아버지와 대화를 한 끝에, 20살까지 '책봉'을 유예한 것이지요.


그럼에도 유일무이한 '후계자'이기에 그녀의 '입지'는 그대로지만.

그녀는 아직도 오빠인 '베르나르'를 찾는것을 포기하지 않고..


그녀는 '베르나르'가 숨겨놓았던 '오토마톤'을 찾은...'탐정'이라 불리는 '막시민'이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스핀 샤를'이란 이름으로 '네냐플 마법학교'로 찾아가는데요.


'룬의 아이들'시리즈가 유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ㅋㅋㅋ

완전 재미있게 읽은 '블러디드' 1권이였는데요.

특히 '캐릭터'들도 매력이 있고, 정감이 가고 말입니다..

무엇보다 주인공 '샤를로트'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어서 말이지요.


거기다가 '판타지'지만 '한국적인 정서'가 들어가있음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이름만 그렇지...'캐릭터'들이 행동하는것이나 말하는것은..

그냥 '한국인'..ㅋㅋㅋㅋ


현재 2권까지 나왔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바로 서점에 가서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1부인 '윈터러'가 완전판으로 출간이 되었다고 하던데요

조만간 만나보려구요 ㅋㅋㅋ 재미있게 읽어서리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