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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들 ㅣ 그래비티 픽션 Gravity Fiction, GF 시리즈 6
조나단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저는 '디스토피아'영화나 소설을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줄거리를 읽어보니, 제 스타일이라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작가님 이름이 '조나단'이지만, 참고로 '한국소설'입니다..
세계에 '대재앙'이 찾아오고, 인류는 '멸망'위기에 다다릅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대재앙'이후 돌연변이인 '돌쟁이'들과 '폭도'들의 공격속에서..
소수의 '생존자'들이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생존자'들은 자신들의 '구역'을 만들어..
'일족'끼리 뭉쳐 '돌쟁이'들과 '폭도'들의 공격을 막고 있습니다..
문명'이 사라지고, 여러세대가 흐른지라,
'옛 역사'는 전설'이 된 상태..
그래서 사람들은 '세종문화회관'을 '세종대왕'이 만들었고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김유신'이라고 알고 있고..
'인천문학경기장'은 '콜로세움'이라 불리며, 그곳에서 옛날에 '검투사'끼리 싸웠다고 ...
이제 갖 '사냥꾼'이 된 18살의 '둥이'는
첫 임무를 위해 '서울'로 오게되고
'광화문'의 '정부청사'에 사는 '권씨'일족의 대장인 '권영감'의 의뢰를 받게 됩니다.
그건 오래전 '돌쟁이'들에게 납치당한 막내딸을 찾아달라는것
사진속에 여인은 '여신'급의 미모였고
'권영감'은 그녀가 정상적인 아이를 낳을수 있는 '진짜배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모인 '사냥꾼'은 '둥이'뿐만 아니였는데요
전직군인이라고 하는 '특무상사'와.
'칠수와 만수'라는 형제, 그리고 긴 칼을 들고 다니는 '무사'
이들은 처음에는 '둥이'와 함께 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둥이'의 솜씨를 보고 동행하게 되는데요.
'권영감'의 막내딸을 찾기위해 '돌쟁이'의 구역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부상을 입은 '바우'라는 사냥꾼과 만나고..
'천사'들이 '권영감'의 딸을 데려갔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사냥꾼들'을 읽다보니 저는 '매드맥스'시리즈와 '다크타워'시리즈가 연상되었는데요
'인류'가 멸망하고 '문명'이 사라진 '무법지대'
그속에서 '사냥꾼들'의 활약이 등장하는데요.
원래 이런 스타일의 소설을 좋아하는지라 잼나게 읽었는데요.
마지막에 '권영감'의 딸의 정체도 ...반전이였고 말입니다.
다만 너무 급하게 끝맺음하는것이 아쉬웠는데요.
'분량'이 많아도 될텐데 싶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