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퀸 : 왕의 감옥 2 레드 퀸
빅토리아 애비야드 지음, 김은숙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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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드퀸'시리즈를 삼부작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아니였네요..ㅋㅋㅋ

안그래도 1권을 읽으면서도 나머지 한권으로 마무리 할수 있겠나 싶었더만..ㅋㅋㅋ

2권은 다음 전쟁을 예고하며 끝이 나는데요.


이제는 '은혈'과 '적혈'들간의 대결이라기보다..

'노르타'왕국의 왕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이 되버린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가 되는데요.


2권의 시작은 '메이븐'왕과 '레이크랜즈'의 '아이리스'공주와의 결혼식 장면입니다.

'칼'의 약혼녀에서, '메이븐'의 약혼녀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개털'이 된 '에반젤린'이 고소하다 싶었는데요.


'아이리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사모스'가문

그리고 '결혼식'이 진행되는데 갑자기 누군가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진홍의 군대'가 공격을 해온것이지요.


'메어'를 감시하는 '아벤'들이 그녀를 '메이븐'에게 데려가려고 하지만

뜻밖의 사람이 그녀를 구하는데요..

그녀는 바로 '에반젤린'

대신 그녀에게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자신의 오빠를 살려달라고..


강력한 원수인 '샘슨'을 만나 위기를 맞이하지만..

겨우 '칼'과 탈출에 성공하는 '매어'


한편 '에반젤린'과 '사모스'가문은 '메이븐'왕을 배신하고..

'리프트'왕국으로 귀순을 하고..

'리프트'왕국의 왕비이자 '칼'의 할머니인 '이나벨'을 만나는데요.


한편 '진홍의 군대'에게 돌아온 '메어'

그러나 '노르타'와 '레이크랜즈'의 연합부대와 맞서게되고..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리고 목숨에 경각이 다다른 순간...그녀의 앞에 '에반젤린'이 등장하는데요.


'에반젤린'과 함께 온 자들은....

'리프트'왕국군과 '사모스'가문을 위시한 '메이븐'왕을 배신한 '은혈귀족들'

'이나벨'왕비는 자신의 손자인 '칼'을 '메이븐'왕 대신 '노르타'왕국의 왕으로 삼으려고 하고.

'은혈귀족'들은 '칼'을 '티베리우스 7세'라고 외칩니다.


'칼'이 '왕위'를 거부하길 바랬던 '메어'

그러나 '칼'은 '왕위'를 받아들이려고 하고...

그녀의 다음 선택이 궁금해졌습니다...


'칼'과 결혼하여 '왕비'가 될지...

'진홍의 군대'를 이끌고 제3의 세력을 유지할지...

제목이 '레드퀸'이니 어떻게든 '여왕'이던지 '왕비'던지 둘중 하나는 되겠죠...ㅋㅋㅋ


그럼 다음 후속편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재미있었던 '레드 퀸'시리즈였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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