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틀렸어
미셸 뷔시 지음, 이선화 옮김 / 달콤한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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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련','그림자 소녀','절대 잊지마','내 손 놓지마'의 작가
'미셸 뷔시'의 신작인 '엄마가 틀렸어'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위의 책들을 모두 재미있게 읽었는지라..

작가의 이름만을 믿고 구매를 했는습니다...


주인공 '마리안'경감은 현재 200만유로(26억)을 훔친 강도를 잡느라 고생중입니다.

그들이 훔친 물건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수 없고..

강도중 유일한 생존자인 '티모 솔레르'는 현재 행방불명인 가운데..

한 의사로부터 그를 치료했다는 제보를 받는데요..


의사는 '티모 솔레르'와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하고..

그의 체포작전으로 한참 바쁠 시간에..

'마리안'은 친구 '앙지'가 보낸 심리학자 '바질'을 만나게 됩니다.


'바질'은 자신이 상담하는 세살짜리 아이 '말론'이..

자신들의 '부모'가 진짜 '부모'가 아니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경찰'아 담당할 사건이 아니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현재 '결혼'하려는 의욕이 가득찬 38살의 '마리안'경감은..

미남 심리학자 '바질'의 말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말론'의 부모인 '아망다'와 '디미트리'는 교장을 찾아와 항의를 하고

자신들이 '말론'의 부모인 증거를 보여주며..

아들이 '바질'과 만나지 못하도록 말하지만..


'바질'은 '말론'의 말이 너무 신빙성이 있기에...

'말론'이 자신의 인형 '구티'가 들려줬다는 내용을 조사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그는 시체로 발견이 됩니다.


소설은 '말론'의 진짜 부모가 누구인지?

인형 '구티'가 들려줬다는 수상한 이야기의 의미..

'강도'사건의 결말등을 점차적으로 이야기해주는데요..

결말은 말 그대로 '반전'에 '반전'을 낳던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와중에 '바질'이 들려주는 '아동심리학'이야기로 통해..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도 알수 있었고..

그 사실을 이렇게 연관시키는 작가의 능력도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도 현재 '드라마'로 방영예정이라고 하는데..

'프랑스'드라마를 볼수 없으니 말입니다...그냥 궁금만 하는걸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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