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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분홍색 부채 ㅣ 에놀라 홈즈 시리즈 4
낸시 스프링어 지음, 김진희 옮김 / 북레시피 / 2019년 5월
평점 :
'별난 분홍색 부채'는 '낸시 스프링어'의 '에놀라 홈즈'시리즈 네번째 작품입니다.
첫권인 '사라진 후작'이 나올때만해도..
시리즈가 모두 나오려나? 했는데...앞으로 두권이면 완결이네요..ㅋㅋㅋ
매 작품 마다, 자신의 오빠들의 추적을 피해다니면서, 사건도 해결하는..
멋진 소녀탐정 '에놀라 홈즈'인데요..
어떻게든 여동생을 잡아, '기숙학교'에 넣어 '요조숙녀'로 만들르는 '마이크로프트'와 달리.
'셜록'은 자신의 여동생이 특별하다는 것을 아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사이언티픽 퍼디토리언인 라고스틱 박사'의 고객의 의뢰를..
연달아 해결중인 '에놀라 홈즈'는..
'런던'에 최근에 생긴 '여성전용 화장실'에 들어갔다가...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왼손잡이 숙녀'에서 만났던 '레이디 세실리'인데요.
'세실리'는 두명의 난폭한 노부인에게 끌려가다싶히 어디론가 가고..
'에놀라'에게 무언의 도움을 요청하며 '분홍색 부채'를 떨어뜨리는데요.
'세실리'가 어디로 끌려가나 미행하려 하지만..
'마이크로프트'를 만나 붙잡힐뻔한 '에놀라'
오빠를 발로차고, '치한'으로 몰아버린지 도망가는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세실리'가 '강제결혼'의 처지에 몰렸음을 알고
그녀를 어떻게든 구출하려는 '에놀라 홈즈'
그런데 뜻밖에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요..
난폭한 두명의 악당 노부인에게 끌려..
원하지도 않는 결혼을 해야되는 '세실리', 그녀의 남편도 보니 정상은 아니던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니까 말입니다.
이번 작품이 좋았던것은 드디어 '홈즈'남매의 협업을 볼수 있었음이 ㅋㅋㅋ
늘 쫓기고 쫓던 두 사람이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데요..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라진 '어머니'에게 다가가는 '에놀라'
이제 2권 남았으니, 그 미스터리도 곧 풀리겠지요..
이 작품은 현재 '영화화'되고 있는데, 영화로는 어떻게 만들까?
궁금하고 기대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