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크로니클 시원의 책 2
존 스티븐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시원의 책' 두번째 이야기인 '파이어 크로니클'입니다.

전작인 '에메랄드 아틀라스'의 주인공이 '케이트'였다면,

이번 작품 '파이어 크로니클'의 주인공은 둘째인 '마이클'인데요..


전작에서 8개월후, '백작부인'은 무찔렀지만..

'백작부인'이 '주인'이라고 부르는 불멸의 존재 '다이어 매그너스'의 존재가 드러나고..

더 이상 아이들이 안전하지 못하자, '핌박사'는 그들을 전에 있던 '에드거앨런포의 집'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그곳의 악랄한 원장인 '미스 크럼린'은 돌아온 세 남매들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나 '에드거앨런포의집'도 안전치 않았고,.

'꽥꽥이'들이 세 남매를 잡으려 온 순간, 동생들을 구하기 위해 '케이트'는..

'마이클'에게 '엠마'를 부탁한후, 시간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핌박사'가 찾아와 '마이클'과 '엠마'를 데려가는데요..

두번째 '시원의 책'인 '파이어 크로니클'이 있는곳의 단서를 알고 있는..

세 남매의 아버지인 '리처드'의 스승인 '위고'박사를 찾아갑니다.


'위고'박사는 '시원의 책'이 사라진 경위를 들려주는데요.

'마법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시원의 책'은 한 도시에서 '수호단'에 의해 지켜졌으나

'알렉산더'대왕이 이끄는 군대에 멸망하고..

'핌박사'는 '아틀라스'책만 들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책들은 '수호단'이 들고 '말페자'라는 마을로 갔다고 하는데요..

'위고'박사의 말대로 '말페자'라는 마을로 가는 일행..

여러가지 시험을 거쳐...

결국 '파이어 크로니클'가 있는 곳을 알아내지만..


그러나 '다이어 매그너스'의 오른팔이자 강력한 마법사인 '루크'의 추적을 습격을 받게되고.

'가브리엘'이 그들을 구하려 옵니다.

그러나 '핌박사'는 자신이 '루크'를 막을테니, '마이클'과 '엠마'에게 도망치라고 말하고,.

'가브리엘'은 '마이클'과 '엠마'를 태워 탈출하는데요.

'마이클'이 본 단서대로 '남극해'로 향한 그들은, 그곳에서 '수호자'를 만나게 되지만....


한편 시간이동을 한 '케이트'

그녀는 자신이 1899년, '마법세계'와 분리되기전 마지막해의 '뉴욕'으로 왔음을 알게됩니다.

'꽥꽥이'는 겨우 물리치지만, 그녀의 '아틀라스'는 사라지고..

과거의 '뉴욕'에서 발이 묶여 버리는 가운데..

'라피'라는 소년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요..


두번째 '시원의 책'인 '파이어 크로니클'을 찾는 '마이클'과 '엠마'의 모험

그 가운데 '드워프'매니아인 '마이클'이 내내로 무시하던 '엘프'들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엘프'들의 활약 또한 대단하지요 ㅋㅋㅋㅋ


그리고 '케이트'가 가게된 과거의 뉴욕..

'마법세계'와 분리되기전의 모습

그곳에서 드러나는 '다이어 매그너스'의 정체는 놀라왔는데요.

참 이번편을 읽다보면, 왠지 안타까운 결말이 될꺼 같습니다.


겨우 세 남매가 만나나 했더니, '엠마'가 '루크'에게 납치되며 끝났는데요..

마지막 완결편이자, 마지막 '시원의 책'이기도 한 '블랙 레코닝'의 주인은 '엠마'니..

첫번째 책은 '시간', 두번째 책은 '생명'

그럼 세번째 책은 어떤 능력일지도 궁금하고..

책의 주인인 '엠마'의 활약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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