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화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1. 역사소설 어쩌고 하는 코멘트는 무시하시라. 재미없는 책인 줄 알았음

2. 그럴 리가 없죠. 히가시노 게이고인데...근데 이 사람은 다작인데도 잘 쓴다 ㅜㅜ

3. 책 초반에 등장인물 우수수 쏟아져 나와서 뭐냐 이건 했던 책

4. 이 책 붙잡으니 여름 밤이 잘도 가요.

5. 훌륭한 추리소설가라기보다는 메시지가 있는 소설가.

6. "세상에는 빚이라는 유산도 있어. 그냥 내버려둬서 사라진다면 그대로 두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는 받아들여야 해. 그게 나라도 괜찮지 않겠어?"(p.420)

7. 대화체에서 존댓말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부분은 번역에 대한 아쉬움.

8. 범인이 밝혀지는 부분이 책 말미에 참으로 갑작스럽게 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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