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책 읽는 시간 -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할 때
니나 상코비치 지음, 김병화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자신 인생의 롤 모델인 큰언니가 담도암에 걸려 죽자, 그 상실감을 잊으려 저자는 3년을 많은 일을 벌이고 정신없이 자신을 몰아치며 보내게 된다.  그러다 언니가 죽은 나이와 같은 46세에 마법의 책 읽기 1년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하루에 한 권씩 읽고 그 다음날 서평 올리기 / 똑같은 저자의 책 2권 이상은 안 읽기 / 300 페이지 이하의 책 읽기 등 몇 가지 세부 사항을 정하고 자신의 생일날 1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책을 좋아하는 가정에서 자랐고 여전히 책을 좋아하는 저자이기에 1년 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 책에는 읽은 책을 매개로 지난 추억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풀어지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선뜻 집어든 것은 목차 중 '선물 받은 책의 딜레마' 부분에서 빵 터졌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가 권한 책을 바보 같다고 말함으로써 그녀가 바보 같다고 말해버린 것이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내게 준 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떡하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1. 책읽기를 통한 치유에 관심 있는 사람

2.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3. 가까운 누군가를 잃은 사람

4. 누군가로부터 위로받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내게 이 독서의 한 해는 유보 상태와 비슷해요.  2만 마일 깊은 곳에 잠겨 있죠. 책들 속에서 명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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