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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소녀 & 위험한 파이 ㅣ 시공 청소년 문학 15
조단 소넨블릭 지음, 김영선 옮김 / 시공사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이야기의 전개가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눈물 퐁퐁 나는 성장소설.
지극히 평범한 남자 아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드럼을 그렇게 잘 치니 어떻튼 평범한 것은 아니라고 딴지를 걸어본다.
백혈병에 걸린 어린 동생이 지나치게 어른스럽다는게 좀 아쉽지만, 부모 특히 아버지의 모습이 '무엇이든 성숙한' 어른의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아서 더 좋았다.
일단 참 재미있게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