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그리트의 공원 사계절 그림책
사라 스테파니니 지음, 정혜경 옮김 / 사계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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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사라 스테파니니의 첫 그림책입니다.

초록초록한 표지의 그림책이라서 봄에 어울리는 그림책이네요.

 

공원에 나와 있는 마르그리트.

모든 것들을 기억하고 있다가 집에 누워 있는 엄마에게 다 말해줍니다.

공원을 그리워하는 엄마.

마르그리트는 흙을 퍼나르기 시작해요.

다락방 바닥에 흙이 쌓이자 씨앗을 뿌립니다.

자라나는 나무...

온 집안이 울창해지자 새들과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마르그리트 공원입니다.

 

 

 

 

그림은 이런 분위기입니다.

무슨 병인지는 알 수 없지만 외출을 못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에게 공원 이야기를 들려주는 딸.

쓸쓸해질 수도 있는 이야기가 행복하게 마무리됩니다.

 

예쁜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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