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 강의 - 완결판, 제10판
바바라 런던 외 지음, 조윤철 옮김 / 포토스페이스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초 사진을 독학으로 시작하면서 인터넷이나 사진카페,

사진책들을 통해 사진공부를 했지만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

과 2%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늘 들었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저의 멘토인 사진 전공하신

형님께 상담하니 바브라 런던 (Barbara London)의

‘사진학 강의’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사진학과 학생 비롯 사진하는

사람들은 꼭 봐야 하는 책이었습니다.

1976년 첫 발간으로 현재 이르기 까지 내용이 보강되어

 얼마전 완결판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바로 책을 구입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목차

 

 

 

 

 

 

 

1. 시작하기

 

2. 카메라

 

3. 렌즈

 

4. 노출, 센서, 필름

 

5. 네거티브 필름 현상

 

6. 암실에서의 프린트 작업

 

7. 컬러

 

8. 디지털사진 세팅하기

 

9. 이미지 편집

 

10. 디지털 프린팅

 

11. 디지털 이미지의 정리와 저장

 

12. 프린트 마무리와 전시

 

13. 라이팅

 

14. 이미지의 확장

 

15. 뷰 카메라

 

16. 존 시스템

 

17. 사진을 평가하는 방법

 

18. 사진의 역사

 

필름카메라 와 디지털카메라의 구조,

필름 및 메모리 장착법이​

소개 되어있습니다.​

 


 

셔터원리가 사진과 삽화가 접목되어

이해하기 쉽게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글씨가 작고 많아서 읽을 때

지루할 수가 있는데

위에서 보듯 중간중간에

유명작가의 작품이 삽입되어 있어

지루함이 덜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상 라자르 역, 파리,1932"

작품이 보이네요.ㅎㅎ​

​사진을 찍으면서 조명이 중요한데

조명원리가 잘 소개되어있어

조명을 이해하고 기초를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프린팅 마운팅 저한테는 생소한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네요.ㅎㅎ​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바뀌는 추세에

발맞추어 디지털 사진과

포토샵 부분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각 쳅터 뒤에 현장의 사진가라는 페이지를 두어

사진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진가들을 소개해

견문을 넓일 수 있었고 흥미로웠습니다.​

​모든 학문에 있어 그 학문을 이해하는데는

그 학문의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에서도 사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

사진이란 학문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이책을 총평해보면

사진의 메커니즘과 표현에서의 응용 기법에서부터,

사진의 평가와 시각적인 인식의 방법, 사진의 역사,

현대사진의 감상 등 사진에 관한 모든 것이

총 18장 한 권으로 집성된 사진 바이블 이었고

풍부한 도해와 사진, 간결하고 명료한 해설을 통해서

사진의 잠재력과 무한한 매력을 체계적으로 이끌어내는

편집으로 구성되어 좋았습니다.

저는 책이 두꺼워 1번 읽었는데요.ㅎㅎ

1번 정도는 정독하고 그 외에는

곁에두고 필요한 부분만 그때 그때 읽기를

권장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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