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 막막한 당신에게 힘이 되는 글쓰기 안내서
이재범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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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 까 고민하다.


인터넷 서치로 글쓰기 책들을 검색하던 중 저자의 책을 알게 되었고 구입해 읽었다.

 

블로그 글 쓰는 법

 

우선 시작하라

2. 쓰고 싶은 것을 써라

3. 친구와 대화 하듯 써라

4. 자신의 경험부터 써라

5. 시간을 투자하라

6. 글 쓰는 목적을 분명하게 하라

7. 왜 글을 쓰는 가

8. 즐겁게 써라

9. 일상을 써도 글이다

10. 일기 쓰기는 훌륭한 글쓰기 연습

11.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12. 글쓰기는 재능이 아닌 노력

13. 문학 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다

14. 완벽한 글은 없다

15. 지식을 총동원하라

16. 쓰기의 기본은 읽기

17. 글쓰기도 공부하라

18. 내가 쓴 글을 누군가는 읽는다

19.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

20. 욕을 먹을 수 있다

21. 생각처럼 글이 나오지 않아도 써라

22. 뮤즈는 오지 않는다

23. 글쓰기가 두려워요

24. 제목은 섹시하게

25. 인터넷 언어*은어를 쓰지마라

26. 세부 묘사를 하라

27. 소재를 미리미리 기록하라

28. 평상시의 말로 써라

29. 공개적으로 알리고 써라

30. 문장은 짧고 간결하게

31. 단어를 중복해서 쓰지 않는다

32. 그리고, 그래서, 그런데, 그러나

33. 소리 내어 읽어 보라

34. 남의 글을 베끼며 실력을 키워라

35. 예약 기능을 활용하라

36. 리뷰 쓰는 법

37. 사진으로 보완*강조하라

38. 블로그는 기록하는 곳이다

39. 글은 온 몸으로 쓴다

 

예전부터 글 잘 쓰는 사람들이 부러웠고 글쓰기는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글 못쓰는 것을 재능 탓으로만 돌렸다.


글을 잘 쓰고 싶었지만 어떻게 써야 되는 지도 몰라 엄두가 나질 않았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랐고 어떻게 써야 될지 몰랐고 미사어구로 화려하게 써야 될 거 같았고 남들이 내 글을 어떻게 생각할 까 많이 의식 했었다.


아마도 글쓰기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한 거 같다.


저자의 책을 보면서 글쓰기에 희망을 갖게 되었다.


시중에 글쓰기에 관한 책은 많다.


좋은 글은 어떤 것인지,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많은 책이 알려준다.


하지만 내가 이해하고 실행하기에는 어려웠다.


저자는 일반인으로서 글쓰기를 하며 시행착오를 거치며 많은 경험을 하며 지금까지 왔기 때문에 나 같이 처음 글쓰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는 것 같다.


저자는 글쓰는 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글쓰기에 있어 궁금한 것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고 무엇보다 글쓰기의 부담을 덜어주어 글쓰기에 접근을 쉽게 해주었다.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은 시간을 투자하라.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의자에 엉덩이를 깔고 시간을 투자해 글을 써라


쓸 것이 없는 사람도 일단 글을 완성할 때 까지 주야장천 끙끙거리며 시간을 투자하라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글이 써지고 완성되는 경험을 한다


시간에 투자하는 만큼 확실하고도 분명하게 글쓰는 방법도 없다.(P.46)


위 구절을 보며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그동안은 단기간에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에 글을 잘 쓰는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 까?”하고 직접 글은 안 쓰면서 방법만을 찾았다.


하지만 방법도 못 찾았다.


앞으로는 저자의 말처럼 글쓰기에 특별한 방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서 글을 많이 써봐야겠다고 나 스스로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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