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인상 깊은 점은 감정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두려워서 두근거려도 괜찮고, 기뻐서 두근거려도 괜찮습니다.
긴장과 설렘, 기대와 불안이 모두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임을 조용히 일깨워 줍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어른들은 잊고 지냈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이 책은 닭도, 고양이도, 바다도, 숲도 모두 두근거린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뿐 아니라 자연과 동물까지 하나의 생명으로 연결하며,
세상 모든 존재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