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도둑 드라코랍토르 ㅣ 공룡 이야기 2
김숙분 지음, 김현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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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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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전기 유럽 공룡이야기

알 도둑 드라코랍토르

글 김숙분 그림 김현주

가 문 비 어 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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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책을 넘기면서 점점 늘어나는 새로운 공룡의

이름을 기억하고 발음을 따라해야 하는게 어찌나 버겁던지.

엄마는 일단 발음이 굳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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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 열정은 넘치지만

그 열정에 비해서 공룡들의 이름은 예사롭지 않게

발음도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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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말미에 이 그림책에 나오는 공룡들의 이름과 특색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서

낯선 공룡들 때문에 저처럼 힘들었던 부모님이라면

그 부분부터 한번 숙지하고 그림책을 읽혀 주시기를

추천해봅니다.

공룡 캐릭터도 함께 소개해주니 더할 나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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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룡의 소중한 알을 훔쳐서 먹이로 먹거나

자신을 도와주는 친구 공룡에게 선물로 줘버리는

드라코랍토르가 자신의 알이 빼앗겨 버리자

알을 빼앗겼던 동료 공룡들의 마음을 알고 반성하는

이야기로 구성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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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중한 알을 빼앗겨버린 엄마 아빠 공룡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나중에서라도 드라코랍토르 공룡이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고쳐먹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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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랍토르라는 이름의 유래에도 도둑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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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입안에 떡! - 열두 달 맛있는 우리 떡 이야기
이규희 지음, 김이주 그림 / 그린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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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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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 맛있는 우리 떡 이야기

떡이 입 안에 떡!

글 이규희 그림 김이주

그 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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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보다는 빵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떡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려주고, 우리 조상들이 매 계절 절기때마다

먹어왔던 떡에 대해 다시 한번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던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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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달 이렇게 다양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떡이 있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어른인 저도 알게 되었네요.

계절이 바뀌면서 제철음식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그 제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떡의 종류도 무궁무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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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 백일동안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고

난 후에 백일잔치를 하게 되는데

그때도 의미를 담아 백설기와 수수팥떡을 먹으면서

건강함을 함께 축하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쳤다니

역시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움은 알면 알수록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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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쑥떡을 만들어 놓고,

진달래꽃이나 국화꽃이 만발할 때는 화전을 만들어

눈과 입으로 즐거움을 맛보게 하다니

어쩌면 빵과 쿠키보다 더 달콤하고 화려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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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하고 찌거나 굽거나 알록달록 아름다운 색감으로

우리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떡에 대한 이야기을 읽어보면서도

군침이 돌고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떡은

찾아보고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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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달 우리 계절속에서 만들어 먹었던 떡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배울 수 있는 이야기 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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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마다 작은 우주 같아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물들의 비밀
구스타보 푸에르타 레이스 지음,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주하선 옮김 / 봄나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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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물들의 비밀

모든 것마다 작은 우주 같아요

글 구스타보 푸에르타 레이스 그림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봄 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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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해

다른 시각과 호기심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난 요소까지

찾아주는 어린이 교양 인문서적 같아요.

너무 흔하고 자주 보기에 별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던

소소한 물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주듯

생생하게 또 다른 힘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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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운전대, 공, 바구니, 나무 숟가락 등 14가지 일상적인

사물들이 흥미로움과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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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의 재료와 제작 과정, 존재하지 않는 운전대의 상상

주사위를 통해 배우는 확률 개념 까지

역사를 넘나드는 세계사와 수학과 과학 그 건너까지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서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더라구요.

백과사전 처럼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설명해주고 있지만

그에 반해 적절한 그림도 많이 수록되어 있고

내용도 어렵지 않게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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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포근한 느낌까지 드는 일러스트는

글의 내용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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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모든 분야의 이야기를 다 섭렵하기 보다는

시간을 천천히 두고 한 두개씩 사물에 대해 깊이있는 시간을

갖고 이야기들을 들여다보기를 개인적으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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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의 모든 물건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탐색해보는

습관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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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ㅣ 토토는 동화가 좋아 10
김화요 지음, 김수영 그림 / 토토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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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는 동화가 좋아 10

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글 지은이 그림 김수영

토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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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엘리베이터에 갖히게 되고, 비상벨을 누르면서

신비로운 가이드 '리리'가 나타나게 되고,

리리을 통해 그 친구 조은하는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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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하는 엄마랑 둘이 살고 있는 친구로,

갑자기 새 아빠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혼란과 혼동으로 충격을 받아 집을 뛰쳐나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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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엘리베이터는 고장이 나고 은하가 비상벨을 누르는 순가

리리는 은하를 엘리베이터 숲이라는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그 곳에서는 다양하게 마주하는 새로운 공간을 통해

은하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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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엄마를 미워했던 감정과 엄마에 대해 오해했던

마음들이 쌓이면서 엄마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고 은하는 마음이 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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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는 리리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마음을 찾아보게 되고

따뜻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자신이 지켜야 할 가족의 의미를 되찾고, 진심으로

엄마를 대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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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를 통해서 새로운 가족에 대한 두려움과 미움

그리고 다시 화목하게 이뤄지는 마음들을 그려내고 있어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한층 더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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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우체부 ㅣ 샤미의 책놀이터 15
고수진 지음, 박현주 그림 / 이지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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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의 책 놀이터 15

오리 우체부

글 고수진 그림 박현주/ 이 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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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마을의 우체부가 되어 편지를 배달하는 오리는

단순한 편지의 배달만이 아니라 편지 배달을 통해

서로와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고,

친구들의 관계를 돈독하게 연결해주고 있답니다.

​

그로 인해 우체부인 오리 역시 자신 스스로 더 따뜻하고

배려심이 넓은 존재로 재탄생하게 되었구요.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보면 될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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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친구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고 응원하면서

진심으로 친구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 또는

감사한 마음이나 미안한 마음이나 따뜻한 안부를 담아

오리는 최선을 다해 전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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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라는 물건을 통해 꾹꾹 말로 할 수 없었던 마음을 담다보니

배달을 마치고 돌아올 때 오리는 그 전보다

한층 더 성장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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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조심스럽기만 했던 오리도,

매일같이 다른 이들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씩 변해갑니다.

편지를 전달하는 손끝에는 섬세함이 깃들고,

배달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친구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생각에 잠깁니다.

그 편지 하나가 기쁜 날엔 더 큰 기쁨을,

슬픈 날엔 위로와 힘이 된다는 걸 오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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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잘 이용하지 않은 손편지를 통해

한 장의 편지로 누군가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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