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 질문하는 사회 11
조홍식 지음, 백두리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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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사회 11

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 국제정치

글 조홍식 그림 백두리

나무를심는사람들

얼마전 요소수 사태로 한국이 마스크사태와 비슷한 상황까지 휘청거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중곡에서 요소수 수출을 막는 바람에 트럭이 움직일 수 없어서 물품 배송이 마비되고, 영업을 해야 하는 차량들은 멈춰야만 했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차량도 업무를 처리 할 수도 없고, 위급한 상황에 출동을 해야하는 소방차 역시 출동을 할 수없게 되지 않을까 정도를 염려하기도 했답니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의 모든 경제와 정치 등 전 분야에 걸쳐 최대의 강대국이라고 불리는 그 나라가 하나를 안 주겠다고 버티거나 아니면 사소한 부분이라도 그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나라가 휘청해지고 혼란이 올 것입니다.

이렇게 한 두나라에 의해 전 세계가 좌지우지 하게 만드는 지금의 상황에서 왜 그렇게 모든 힘이 큰 나라에게만 집중하게 될 수 밖에 없는지 그로 인해 우리가 겪게 되는 피해를 상세하고 자세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읽기에 쉽지는 않은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ㅓ 한 번에 읽고 이해하기는 어려울듯 하구요.

여러번에 걸쳐서 관심있는 부분의 내용만 먼저 살펴보는것도 좋겠어요.

국경없는 세상이 가능할까?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는 어디일까?

마약수출을 가장 많이 했던 나라는?

노예제는 왜 유지 되었을끼?

틱톡하세요

조선은 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을까?

7개의 테마로 나눠서 그 주제에 맞게 여러시대에 걸친 세계사를 만나본 느낌이라

세계의 역사를 배우면서 국제사회에 돌아가는 변화무쌍한 정세를

살펴보는데 유용한 지식과 정보가 가득이네요.

어려운 내용을 그나마 간단하게 정리해주고 있어서 아이도 부담가지지 않고

접근이 가능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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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귀신 소파 귀신 - 근면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3
윤정 글, 민소원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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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학교 약속교과서 3 근면

TV귀신 소파귀신

글 윤정 그림 민소원

상상의집

엄마는 제목만 봐도 빵방 터지는 이야기가 예상되였는데, 이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초등학생 6학년 아이는 너무 반가운듯 크게 웃더라구요.

이미 충분히 알고 있는 내용이고 자기 반 친구들도 다 좋아하는 이야기라면서 신난듯이 이 책에 대해 줄줄줄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아이의 설명에 궁금증이 나서 읽어보았답니다.

어린시절 엄마가 자라고 성장했을때부터 TV라는 보물은 요물이라고도 불릴만큼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아이라서 일단 집에만 들어가면 텔레비전부터 켜는 버릇은 누구나 있을꺼에요. 다른 건 포기해도 텔레비전은 포기할 수 있는 물건이라 말이죠.

텔레비전에는 연예인도 나오고 즐거운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멋진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로 만들어진 드라마도 나오는 등 하루종일 쉴 틈없이 즐겁고 신나기만 해서 아무 생각없이 즐기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서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들도 다들 있을 듯 합니다. 그런 텔레비전의 짝꿍이라면 아무래도 거실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소파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빠의 모습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퇴근해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소파에 누워서 티비르 보는 모습인데, 주말에는 거기다 더해 하루종일 소파와 한 몸이 되어 리모컨 누르기만 하셨는데 그 때는 야속하기만 했던 모습이 어른이 되고나니 조금은 안쓰럽게 느껴지도 한답니다.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우리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해주는 TV와 소파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워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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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 - 과잉 관광으로 아파하는 섬을 구하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7
천권필 지음, 문대웅 그림 / 썬더키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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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관광으로 아파하는 섬을 구하라!!

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

천권필 글 문대웅 그림

썬더키즈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는 제주의 아름다움에 대한 극찬은 해가 지나도 여전하지만

그래서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오고 있지만

그로 인해 제주의 환경이 파괴되고,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이 훼손되는건

속상하기만 하네요.

지금 제주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제주에 대해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까지 챙길수가 있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소중하고 귀한 보물섬이 우리 후손에게도 고스란히 물려지기를 바래봅니다.

- 6학년 독서일기-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만 국한해서 다룰 순 없지만 제주 만큼은 유독 더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멋진 관광지가 사라지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누는 "관광 성지의 섬"이라고 불린다. 성산 일출봉, 한라산, 곶자왈, 함덕 서우봉해변 등 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해마다 3,0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한다. 나는 이런 사실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곤 하는데, 근데 이 책을 읽다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 제누느 오버 투어리즘, 즉 과잉관광이라는 현상을 앓고 있다고 한다. 과잉관광에 시달리는 제주도는 쓰레기, 소음 증가, 교통체증 등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난 이 책에서 돌하르방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게 제일 와 닿았다. 해변에 버린 여러 쓰레기는 누가 치울까?그러니 점점 쓰레기가 쌓여만 가고 해변쓰레기는 보이니깐 그나마 치우기라도 하지만 바다쓰레기는 치우지도 못하고 쌓이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슴하셨다.

다른 것도 아니고 쓰레기로 인한 몸살이 제주를 많이 힘들게 하는 듯 하다.

티비를 통해 줍깅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를 줍는 멋진 이모와 삼촌들을 왕왕 만나면서 나도 그렇게 따라해야지 하면서 다짐은 하면서도 행동은 하지 못했다.

오늘 또 한번 엄마랑 아빠랑 같이 실천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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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 1~5 세트 - 전5권 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
이꼴 지음, 가비 그림,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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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의 그림책

2 무엇이든 될 수 있어

3 아빠의 마음 날씨

4 항께하는 저녁시간

5 달라도 괜찮아

다산어린이

코로나19가 시작 되기전에는 학부모교육이 간간히 있었던 터라 토요일에 있는 강연은 특별한 일이 없을 때에는 꼭 찾아서 챙겨받았던 일이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는 그런 단체 교육을 언제 받았는지 기억조차 안나고 거의 모든 일상이 비대면으로 변경이 됐을만큼 큰 변화가 있었죠. 예전에 받았던 교육중에 손경이 선생님의 성교육이 있었는데 그 교육은 몇년이 지나도 임팩트 있게 기억이 납니다.

3시간 교육 내내 집중도 최고로, 딴 생각 할 겨를도 없이 선생님의 강의에 집중을 했었는데

내용도 충격이었고, 평소에 딸들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 터라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오랫만에 이 선생님의 이름을 만나게 되니 더 반가웠고, 손경이 선생님이 추천한 책이라면 한 번더 집중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 5권으로 구성된 이 그림책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그림책이 주는 메세지는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이 아니라 나다움으로 내가 스스로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한다는 변화된 사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자는 핑크색, 남자는 핑크색으로 정해진 색갈이 있고.

여자는 인형놀이, 남자는 자동차놀이로 규정된 놀이가 있고,

남자선생님이나 남자의사선생님은 업지만 여자선생님이나 여자의사서생님은 있기도 하고,

아빠는 집안일은 안하고, 엄마는 집안일은 해야하는 등등

우리가 임의로 아니면 오랫동안 그렇게 믿고 따라오고 있던 수많은 가치관이 잘못되었으니

이제는 변화된 사회의 흐름에 맞춰 달라져야 하고 그렇게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어요.

  
                                                                         

유모차를 유아차는 단어로 바꿔써야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닥 많이 없을 거에요.

사소하고 대수롭지 않는 이런 단어들조차 제대로 똑바로 쓰는 일부터가 나다움을 찾는 첫번째 과정이 되겠죠.

바른 말을 쓰면서 바른 생각이 저절로 따라올거에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읽어보면서 대화를 나누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책에 나와있는 내용 따로 실제 생활하는 모습 따로가 아니라

아이들의 눈에 비치는 실제 모습도 함께 변화해가는 것도 필요하겠죠?

신체적인 조건으로만 나눠진 여자, 남자는 성별에 의해서만 그냥 분류될 뿐이지

내가 잘 하고 내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건 나의 결정이고 나의 판단이랍니다.

여자라고 못하고 남자라서 못하는 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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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 2 :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 2
이꼴 지음, 황정원 그림,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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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 2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다산어린이

남자는 몸을 많이 쓰거나 힘을 쓰거나. 체력이 기반이 되면서 위험한 일을 해야하고

여자는 위험하거나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는 일을 으레 하면 안되고, 앉아서 정적인 업무나

아니면 세심하고 예민한 일을 해야 한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이제는 많이 없어진 편이지만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자 중장비기사, 남자 어린이집 선생님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놀랍거나 신기한 일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들었지만 요즘은 그 보다 더 다양한 사회 현장에서는 여자 남자가 아니라

그 일을 할 수 있고 좋아한다는 점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런 기준으로 사회가 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만큼은 잘못된 고정방식을 깨고,

애초에 남녀구분으로 인해 직업을 선택하는 말도안되는 가치가 심어지지 않도록

알려주고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직업도 수도 없이 많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너무나 많은 직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평생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긴 시간동안 고민하고 생각해도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내가 여자라서 또는 남자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나 다움의 모습으로 내가 당당하게 즐겁게 할 수 있는 꿈을 찾는게 뭐니뭐니헤도

중요한일이랍니다.

오늘 생각하는 우리 아이의 꿈이 뭔지 궁금해집니다.

누군가의 강요가 아니라 내 스스로 원하는 꿈은 뭘까요?

농부, 소방관, 의사, 간호사, 선생님. 건축가, 예술가, 경찰 등등

우리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모두 귀한 존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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